이번 행사는 지난 8월 자녀 초청 프로그램에 이어 두 번째로 마련된 가족초청 이벤트로, 직원의 부모님과 배우자 등 40여 명이 함께 참여했다. GH는 본 행사를 통해 일과 가정의 조화를 이룬 ‘행복한 일터’ 실현을 추구하고, 가족과 함께하는 감동적인 시간을 선사했다.
![[크기변환]행사 기념사진.jpeg](http://www.gyeonggitv.com/data/editor/2509/20250926011339_5d9aac3cffe3e85e39fedb83f8c65d87_fohn.jpeg)
행사의 첫 순서로는 GH 본사 사옥을 둘러보는 ‘사옥 라운딩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가족들은 직원들의 실제 업무공간을 직접 체험하며 자녀 또는 배우자의 직장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진행된 캘리그래피 클래스에서는 ‘가족에게 전하는 한 마디’를 주제로 손글씨 편지를 작성하며 따뜻한 메시지를 나누는 감동적인 시간이 이어졌다. 참가자들은 직접 적은 문구를 액자에 담아 기념품으로 간직했다.
이어진 오찬과 함께 열린 가족 힐링 콘서트에서는 계절의 정취가 느껴지는 음악 공연과 더불어, 직원들이 평소 전하지 못했던 가족에 대한 마음을 영상으로 전하는 깜짝 이벤트가 펼쳐져 현장을 훈훈하게 만들었다.
또한 GH 주요 사업을 자연스럽게 소개하는 ‘GH 퀴즈’, 광교신도시를 배경으로 가족이 함께 인증샷을 찍는 ‘포토 미션 프로그램’도 마련돼 공사의 역할을 쉽고 재미있게 알리는 시간도 가졌다.
김용진 사장 “가족이 함께 행복한 회사가 진정한 좋은 일터”김용진 GH 사장은 행사 후 인사말을 통해 다음과 같이 밝혔다.
“다가오는 한가위를 앞두고 개최된 이번 패밀리데이가 직원과 가족 모두에게 특별한 유대감을 선사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일과 가정이 조화를 이루는 조직문화를 바탕으로, 저출생 문제 해소에도 기여할 수 있는 공공기관으로 성장해 가겠습니다.”
김 사장은 직원 가족의 신뢰와 응원이 GH의 혁신적인 도시개발과 주거안정 실현의 원동력임을 강조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가족친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GH는 최근 ‘2024년 경기도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내부고객만족도 부문 2위를 차지, 전년 대비 8.8점이 상승하는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 이는 직원들의 만족도 향상을 위한 조직문화 혁신 노력이 점차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는 방증이다.
이번 ‘패밀리데이’ 또한 직원 중심 경영의 연장선에서 기획된 것으로, GH는 앞으로도 ▲임직원 행복증진 선호조사, ▲‘좋은 회사’ 인식조사, ▲참여형 워크숍 등을 통해 직원 만족도를 높이는 다양한 방안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