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소방서는 겨울철 난방기 사용이 본격화되며 화재 위험이 높아지는 시기를 맞아 11월 한 달간을 ‘불조심 강조의 달’로 지정하고, 전 시민이 참여하는 화재예방 분위기 확산에 나선다.
이번 ‘불조심 강조의 달’에는 생활 속 화재위험요인을 점검하고 안전문화 실천을 생활화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이 추진된다.
![[크기변환]보도사진(불조심 포스터 공모전 공지).jpg](http://www.gyeonggitv.com/data/editor/2511/20251104213723_5d9aac3cffe3e85e39fedb83f8c65d87_qg69.jpg)
안성소방서는 ▲공공기관 및 다중이용시설 불조심 현수막·배너 게시 ▲버스정보시스템(BIS) 및 전광판 홍보영상 송출 ▲SNS·지역 미디어를 통한 화재예방 캠페인 등 생활밀착형 홍보활동을 전개한다.
또한 어린이·어르신·장애인 등 화재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소방안전교육과 시민 참여형 ‘119 화재예방 캠페인’ 및 소방차 퍼레이드도 함께 추진한다.
특히 ‘어린이 불조심 포스터 공모전’이 11월 한 달간 열려, 안성시 초등학생 및 12세 이하 어린이를 대상으로 화재예방을 주제로 한 손그림 포스터를 접수받는다.
접수는 안성소방서 화재예방과 방문 제출을 통해 가능하며, 문의는 ☎ 031-678-4312으로 하면 된다.
신인철 안성소방서장은 “불조심 강조의 달은 단순한 홍보기간이 아니라, 우리 가족과 이웃의 생명을 지키는 약속의 시간”이라며 “생활 속 작은 실천이 안성의 큰 안전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