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사 흔들림과 붕괴상황 설정해 신속한 대피와 복구 위한 효율적인 훈련 진행 -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지난 10월 27일 청사에서 ‘2025년 지진 대응 및 통합지원본부 운영 훈련’을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이날 훈련은 강한 지진이 발생했을 때 청사의 흔들림과 붕괴 상황을 설정해 대피 행동요령 숙달과 현장 대응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크기변환]4-1. 용인특례시가 지진발생 대비 통합지원본부 운영훈련을 진행했다..jpg](http://www.gyeonggitv.com/data/editor/2511/20251104003503_5d9aac3cffe3e85e39fedb83f8c65d87_4c0n.jpg)
시는 이번 훈련에서 올해 제작한 재난대응 현장 지휘차량에 통합지원본부를 설치해 재난상황실과 실시간으로 상황을 공유했다. 이를 통해 실무반별 행동요령과 협조체계를 점검하고, 재난 발생 상황에서 신속한 대응과 복구를 위한 훈련으로 진행했다.
![[크기변환]4-2. 용인특례시가 지진발생 대비 통합지원본부 운영훈련을 진행했다..jpg](http://www.gyeonggitv.com/data/editor/2511/20251104003514_5d9aac3cffe3e85e39fedb83f8c65d87_ddpw.jpg)
시 관계자는 “지진발생 상황을 설정한 훈련에서 도출된 미흡한 사안에 대해서는 보완하고, 재난관리시스템을 활용한 기관별 협조체계를 안정성을 점검할 수 있었다”며 “ “재난이 발생했을 경우 시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킬 수 있는 효율적인 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