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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티비종합뉴스] 성남소방서, 홍진영 서장 "개청 50주년" 기념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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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경기티비종합뉴스] 성남소방서, 홍진영 서장 "개청 50주년" 기념행사 개최

○ 1975년 4월 1일 경기도에서 두 번째 개청한 역사 깊은 소방서
- 경기도 동부권역 퇴직 재향소방동우회원 및 시장, 문화원장, 도의원 등 내빈 참석 축하
○ 전국 최초 현직 소방관의 이야기

성남소방서(서장 홍진영)는 4월 1일 개청 50주년을 맞아 퇴직 소방공무원과 지역 내·외빈을 모시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성남소방서는 1947년 수원소방서 개청 이후 경기도에서 두 번째로 개청한 경기도 소방의 역사와 함께한 소방서로, 75년 개청 당시 신흥동 청사에서 소방업무를 시작하여 성남시와 하남시, 광주군, 이천시, 여주군까지 관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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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기념식은 최근 발생한 경북과 경남지역의 대형산불로 수많은 인명과 재산피해가 발생한 국가적 재난 상황임을 감안하여 유명을 달리하신 고인들께 애도를 표하고 차분한 분위기에서 진행됐다.

기념식에는 신상진 성남시장과 김대진 성남문화원장(대한민국 문화원 총연합회 회장),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윤성근, 국중범 의원, 보건복지위원회 최만식 의원, 미래과학협력위원회 전석훈 의원, 교육행정위원회 문승호 의원과 성남시 여성단체협의회 강은옥 회장 등 많은 내빈이 참석해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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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성남소방서에서 공직 생활을 시작하고 퇴직한 동부권역 재향소방동우회 회원 50여 명이 참석해 지난 50년의 성남소방서 발자취를 함께하여 그 의미를 더했다.

특히, 성남시 연극협회(극단 동선)에서 준비한 성남소방서 퇴직공무원인 양승춘 센터장의 소방관 삶을 그린 연극 ‘키다리 소방관’을 특별공연하여 참석자들로부터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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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 키다리 소방관은 지난해 동아일보에서 주최한 ‘영예로운 제복 상’의 수상자인 성남소방서 양승춘 센터장이 삼풍백화점 붕괴 사고 당시 재난현장에 출동하여 위험에 처한 인명을 구조하며 진정한 영웅으로 거듭나는 이야기를 다룬 연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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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공연에는 성남시 연극협회 단원들과 성남소방서의 현직 후배 소방관 두 명이 특별 출연하여 선배 소방관의 삶을 경험하는 특별한 무대로 꾸며졌다.

이날 기념식 행사에서는 ‘캘리그라피 슬로건 서명’과 ‘119조각의 슬로건 퍼즐 맞추기’ 등을 통해 지금까지의 50년보다 더 나은 미래의 안전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져 참석자들로부터 커다란 호응을 얻기도 했다.

 

1975년 성남소방서 개청 원년 소방관이었던 퇴직소방관 A씨는 “개청 당시에는 소방관의 처우나 근무여건이 매우 열악했는데, 50년이 지난 지금은 소방관을 영웅으로 생각해 주고 소방 장비나 처우도 많이 좋아져서 선배 소방관으로서 매우 뿌듯하고, 오늘 기념식에 선배들을 모두 초청해준 홍진영 서장님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라고 말했다.

 

홍진영 서장은 “최근 대형산불로 수많은 인명과 재산피해가 발생하는 등 국가적 재난 상황에서 50주년 기념식을 계획대로 진행해야 하나 많은 고민을 했지만, 그래도 선·후배가 모여 지난 50년의 발자취를 돌아보고 앞으로 미래의 안전을 다짐하는 것도 의미가 있을 것으로 생각하여 오늘 기념식을 차분하게 개최하게 됐다”라고 말하며

 

“성남소방서가 반세기의 세월을 지켜온 것은 열악한 근무여건에서도 열정과 땀으로 오직 시민의 안전만을 생각하며 근무해 온 선배님들이 있었기에 가능했던 것”이라며 “우리 후배들도 선배님의 고귀한 뜻을 이어받아 더 안전한 미래의 100년을 지켜나가겠다”라는 다짐과

“오늘 전국 최초로 소방관의 이야기를 다룬 ‘키다리 소방관’을 특별히 기획하고 연출해 준 이주희 성남시 연극협회 회장님과 단원분들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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