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의회(의장 오인열)는 지난 9월 19일, 시의회 운영위원회 회의장에서 시의원들과 의회사무국 직원을 대상으로 전문성과 소통 역량 강화를 위한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의원 개개인의 의사소통 능력 향상과 SNS를 통한 시민 소통 활성화를 주요 목표로 마련됐으며, 급변하는 미디어 환경 속에서 효과적으로 시민과 소통하는 역량을 갖추기 위한 실질적인 교육 내용으로 구성됐다.
![[크기변환]보도사진2.jpg](http://www.gyeonggitv.com/data/editor/2509/20250921013333_5d9aac3cffe3e85e39fedb83f8c65d87_qiau.jpg)
교육 강사로는 샤인앤컴퍼니 미디어경영 수석교수인 오수화 강사가 초빙됐다. 오 강사는 ‘스피치 역량 강화’와 ‘의원 마케팅 홍보 기법’을 중심으로, ▲정책 브리핑 최신 트렌드 ▲청중 설득력 향상 전략 ▲SNS 플랫폼별 특화된 콘텐츠 전략 ▲해외 정치인의 성공적 커뮤니케이션 사례 ▲유튜브 활용법 등을 다채롭게 강의했다. 특히 이론 교육과 실습을 병행하여 실제 의정 현장에서 바로 활용 가능한 교육으로 주목을 받았다.
교육에 참여한 한 시의원은 “단순한 정보 전달이 아니라 시민과 진정성 있게 소통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어 매우 유익했다”며, “SNS나 유튜브와 같은 디지털 플랫폼을 통해 시민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크기변환]보도사진1.jpg](http://www.gyeonggitv.com/data/editor/2509/20250921013422_5d9aac3cffe3e85e39fedb83f8c65d87_80dc.jpg)
오인열 시흥시의회 의장은 이번 교육의 의미를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시민과의 소통은 단순한 전달이 아니라 공감과 참여를 이끌어내는 핵심 과정입니다. 이번 교육을 통해 의원들이 변화하는 미디어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시민들에게 **더욱 명확하고 친근하게 의정활동을 알릴 수 있는 기반을 다지게 되길 기대합니다.”
“앞으로도 정기적인 역량 강화 교육을 지속해 시민 중심의 열린 의회를 실현해 나가겠습니다.”
한편, 시흥시의회는 앞으로도 의정 전문성 강화, 시민 소통 역량 확대, 미디어 대응 능력 향상 등을 주제로 다양한 맞춤형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