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축제는 관내 초·중·고 학생들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화성시 대표 청소년 문화축제로, 학생들이 1년 동안 동아리 활동을 통해 쌓은 재능과 끼를 마음껏 펼치는 무대로 마련됐다.
![[크기변환]1-3.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이 청소년들의 꿈과 미래에 대한 격려의 축사를 하고 있다..jpg](http://www.gyeonggitv.com/data/editor/2511/20251102234219_5d9aac3cffe3e85e39fedb83f8c65d87_8um5.jpg)
올해 축제는 43명의 학생기획위원이 주도적으로 참여해, ‘학생들이 빛나는 별이며, 그 별들이 모여 화성이라는 아름다운 우주를 만든다’는 의미를 담은 ‘꿈꾸는 별들의 축제, 우주를 줄게’를 주제로 진행됐다.
행사장은 청소년의 창의력과 에너지가 가득한 공간으로 꾸며졌으며, 예년보다 한층 확대된 규모로 운영됐다.
이번 축제에는 ▲70여 개 학생 동아리의 무대 공연 발표 ▲60여 개 동아리의 활동 시연 및 체험 부스가 마련되어, 방문한 시민들에게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선사했다.
![[크기변환]1-4.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이 참가한 학생들에게 덕담을 하며 인사를 하고 있다.jpg](http://www.gyeonggitv.com/data/editor/2511/20251102234239_5d9aac3cffe3e85e39fedb83f8c65d87_rfey.jpg)
공연 무대에서는 댄스, 밴드, 연극, 뮤지컬, 전통예술 등 다양한 장르의 무대가 이어졌고, 체험 부스에서는 과학 실험, 미디어 체험, 미술 공예 등 학생들이 직접 기획한 프로그램이 운영돼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지역 사회와 학부모, 교사, 시민들이 함께 참여해 청소년이 주체가 되는 참여형 축제로서 의미를 더했다.
![[크기변환]1-2. 참가 학생 밴드가 갈고 닦은 실력을 무대에서 뽐내고 있다.jpg](http://www.gyeonggitv.com/data/editor/2511/20251102234320_5d9aac3cffe3e85e39fedb83f8c65d87_sptp.jpg)
■ 정명근 시장 “여러분이 화성특례시의 미래”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축사에서 “동아리 활동을 통해 쌓아온 여러분의 노력과 도전 정신은 100만 화성특례시의 미래를 밝히는 중요한 원동력이 될 것”이라며
“이번 축제가 여러분의 꿈과 가능성을 확인하고 서로의 재능을 응원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크기변환]1-1.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이 2025 학생동아리 축제에 참가한 학생들과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jpg](http://www.gyeonggitv.com/data/editor/2511/20251102234342_5d9aac3cffe3e85e39fedb83f8c65d87_b1ch.jpg)
또한 정 시장은 “시에서는 앞으로도 청소년이 주체가 되어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과 정책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2025 화성 학생동아리 축제’는 학생들의 자율성과 창의성을 기반으로 기획부터 운영까지 전 과정에 청소년이 참여한 행사로, 화성특례시의 청소년 문화정책을 상징하는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