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유영일 부위원장(국민의힘, 안양5)이 9월 16일(화) 개최된 인덕원 도시개발사업 착공식에 참석해, 도민과 지역주민들의 협조와 지속적인 관심이 만들어낸 “미래형 복합도시의 출발점”이라며 이번 개발의 상징성과 중요성을 강조했다.
![[크기변환]250916 유영일 의원, 인덕원 도시개발사업 인텐스퀘어 착공식 참석 (1).jpg](http://www.gyeonggitv.com/data/editor/2509/20250916224316_5d9aac3cffe3e85e39fedb83f8c65d87_huhc.jpg)
■ “오늘의 첫 삽은 수년간 주민들의 협조와 인내의 결실”
유 의원은 착공식 인사말에서 “오늘의 첫 삽은 도민과 주민 여러분의 협조와 인내, 그리고 수년간의 노력의 결실”이라며, “단순한 아파트 개발이 아닌, 미래를 위한 지속가능한 도시 모델로 나아가야 한다”고 밝혔다.
이번 인덕원 도시개발사업은 ‘인덕원 인텐스퀘어(IntenSquare)’라는 이름으로 추진된다.
‘인텐스퀘어’는 ‘in ten(10분 내)’ 연결성을 바탕으로, 강남·판교 등 수도권 주요 생활권과의 접근성을 강화하고, 환승·주거·일자리·문화 기능이 집약된 스마트 콤팩트시티 조성을 비전으로 삼고 있다.
![[크기변환]250916 유영일 의원, 인덕원 도시개발사업 인텐스퀘어 착공식 참석 (2).jpg](http://www.gyeonggitv.com/data/editor/2509/20250916224330_5d9aac3cffe3e85e39fedb83f8c65d87_xoyb.jpg)
유영일 의원은 인덕원 개발 초기부터 주민 의견 반영과 보상 문제 해결을 위해 적극적으로 움직여왔다. 2022년부터 경기주택도시공사(GH) 및 경기도와 지속적으로 협의해왔으며, 주민설명회·간담회 등을 수차례 주재해 주민 요구사항을 정책에 반영하는 데 앞장섰다.
특히 2023년 도시환경위원장 시절, GH에 주민 의견을 직접 전달하고, 보상처에 방문해 합리적인 보상 기준 마련과 생활대책 강화를 촉구하는 등 주민 권익 보호에 총력을 기울였다.
아울러 기회타운 조성 추진 상황을 직접 점검하며, 지역 균형 발전과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제도적 기반 마련에도 힘써온 바 있다.
■ “포용도시 모델로 만들겠다…정책·입법 지원 아끼지 않을 것”유 의원은 “이번 인덕원 개발이 단순한 주거단지가 아닌, 청년, 신혼부부, 어르신이 함께 어울리는 포용도시 모델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히며, “공정하고 투명한 사업 추진을 위해 끝까지 감시하고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도시개발의 본질은 주민의 삶을 실질적으로 바꾸는 데 있다”며, 주민 중심의 개발, 지속가능한 환경, 사회통합을 고려한 설계와 운영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덧붙였다.
■ 인덕원 개발, 안양 동서 균형 발전의 신호탄인덕원 도시개발은 주거·교통·문화·환경 인프라를 통합한 미래형 도시계획으로, 안양시 동서 균형 발전과 지역 간 격차 해소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와 지역 정치권은 향후에도 개발 과정에서 발생하는 주민 요구사항을 지속적으로 반영하고, 사업의 공공성과 투명성을 확보하는 데 협력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