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기변환]사진 1) 화성시의회 배정수 의장과 용인시의회 유진선 의장.jpg](http://www.gyeonggitv.com/data/editor/2502/20250211184024_5d9aac3cffe3e85e39fedb83f8c65d87_i06b.jpg)
배정수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2025년 1월, 화성시가 인구 104만 명의 특례시로 거듭나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 풀어나가야 할 일이 많지만, 화성시는 일자리, 교육, 교통 등 다양한 분야에서 발전 가능성이 무궁무진한 도시로서, 시민 여러분과 함께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크기변환]사진 2) 배정수 의장이 정례회의에서 이야기 중이다.jpg](http://www.gyeonggitv.com/data/editor/2502/20250211184042_5d9aac3cffe3e85e39fedb83f8c65d87_6ids.jpg)
이번 정례회의에서는 유진선 용인특례시의회 의장이 제안한 ‘특례시의회 복수담당관 설치 자율화’를 포함한 ‘특례시의회 의회사무기구 조직 자율권 확보 촉구 건의안’을 원안 가결했다. 이 건의안은 특례시의회가 보다 효율적이고 자율적인 운영을 위해 사무기구의 조직 구성에 대한 자율권을 확보해야 한다는 내용이다.
![[크기변환]사진 3) 배정수 의장이 정례회의에서 이야기 중이다.jpg](http://www.gyeonggitv.com/data/editor/2502/20250211184054_5d9aac3cffe3e85e39fedb83f8c65d87_17pq.jpg)
또한, 지난 회의에서 가결된 ‘공공감사에 관한 법률’ 개정 촉구 건의안과 관련하여 행정안전부 등 관련 기관 방문 계획도 논의됐다. 이 법안은 공공부문의 감사 체계 개선을 위한 법률 개정을 촉구하는 내용으로, 특례시 의회는 이번 개정을 통해 더욱 투명하고 효율적인 감사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크기변환]사진 4) 제24차 대한민국 특례시의회 의장협의회 정례회의가 열리고 있다.jpg](http://www.gyeonggitv.com/data/editor/2502/20250211184105_5d9aac3cffe3e85e39fedb83f8c65d87_zkpb.jpg)
대한민국 특례시의회 의장협의회는 인구 100만 이상의 대도시인 화성, 고양, 수원, 용인, 창원시의회의 의장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정기적인 회의를 통해 각 특례시의회의 현안을 논의하고, 특례시 관련 정책을 발굴하는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각 특례시가 공통적으로 겪고 있는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협력하며, 서로의 의견을 교환하는 중요한 장으로 자리잡고 있다.
![[크기변환]사진 5) 정례회의에 참석한 배정수 의장(오른쪽에서 첫 번째).jpg](http://www.gyeonggitv.com/data/editor/2502/20250211184117_5d9aac3cffe3e85e39fedb83f8c65d87_zboj.jpg)
다음 정례회의는 화성특례시의회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배정수 의장은 "화성시가 2025년 특례시로 출범하게 되면,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논의가 이루어질 것"이라며 차기 회의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이번 회의를 통해 특례시 의회는 향후 발전을 위한 중요한 논의의 장을 마련했으며, 각 시의 발전을 위한 정책적 협력의 필요성을 다시 한 번 강조했다.
배정수 화성특례시의회 의장은 이번 정례회의에서 특례시의회 간 협력을 다지며, 화성시의 미래 발전 방향에 대한 비전을 공유했다. 특례시 의회는 앞으로도 시민들의 실질적인 삶의 질 향상과 도시 발전을 위한 정책 발굴과 협력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