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공청회는 「경기교육발전연구회」가 진행 중인 정책연구용역 ‘초등학교 안전강화 및 범죄예방을 위한 정책제언 – 늘봄학교를 중심으로’의 일환으로 마련된 것으로, 늘봄학교를 이용하는 초등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들의 현장 목소리를 직접 듣고, 이를 정책에 적극 반영하기 위해 기획됐다.
![[크기변환]250806 정하용 의원, 오는 13일 의원연구단체 ‘경기교육발전연구회’ 늘봄학교 학부모 공청회 개최 (1).jpg](http://www.gyeonggitv.com/data/editor/2508/20250807003527_5d9aac3cffe3e85e39fedb83f8c65d87_nghg.jpg)
정하용 의원은 “늘봄학교는 단순한 돌봄 공간을 넘어, 아이들의 하루 일상이 이루어지는 중요한 생활공간”이라며 “아이들이 안전하게 머물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현장의 목소리, 특히 학부모의 생생한 의견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크기변환]250806 정하용 의원, 오는 13일 의원연구단체 ‘경기교육발전연구회’ 늘봄학교 학부모 공청회 개최 (2).JPG.jpg](http://www.gyeonggitv.com/data/editor/2508/20250807003538_5d9aac3cffe3e85e39fedb83f8c65d87_fe3z.jpg)
공청회는 정책연구 책임자의 연구 배경 및 취지 설명을 시작으로, 학부모들의 자유 발언 및 질의응답이 이어질 예정이다. 이를 통해 교내 늘봄학교의 안전 환경 실태, 학부모가 직접 느끼는 문제점과 개선방향에 대한 의견을 폭넓게 수렴할 방침이다.
특히, 이날 수렴된 의견은 향후 늘봄학교 내 안전시설 설치, 운영 개선, 범죄 예방 시스템 마련 등 정책 제안의 핵심 근거로 활용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현장 중심의 정책 수립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역 학부모 대상 사전 신청 접수 중이번 공청회는 기흥구 지역 초등학교 학부모를 중심으로 참여가 이뤄지며, 보다 원활한 진행을 위해 홍보 이미지 내 QR코드를 통한 사전 신청을 받고 있다. 참여를 원하는 학부모는 QR코드를 통해 간단한 정보를 입력하면 된다.
한편, 정하용 의원이 회장을 맡고 있는 「경기교육발전연구회」는 도내 교육 현안에 대한 정책연구 및 대안 제시를 목적으로 구성된 의원연구단체로, 교육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정책화하는 활동을 지속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