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친환경·유기농업의 가치 확산과 소비 촉진을 위해 추진해 온 '경기 유기농문화 체험센터'가 오는 6월 내부 공간 및 시설 조성을 마무리하고 본격적인 운영 준비에 들어간다.
경기 유기농문화 체험센터는 친환경 및 유기농업에 대한 소비자 인식을 높이고 친환경농산물 소비를 활성화하기 위해 조성된 복합문화공간이다. 단순한 전시시설을 넘어 교육·체험·소비·가공판매 기능을 연계한 유기농업 종합 서비스 단지로 조성돼 생산자와 소비자,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새로운 농업문화 플랫폼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크기변환]20260622_200140.jpg](http://www.gyeonggitv.com/data/editor/2606/20260622200538_c7bda504d1f3257c915f93ee7d0b59b9_q1qy.jpg)
센터는 경기도 광주시 곤지암읍 경충대로 725(삼리 681번지)에 위치하며, 총 연면적 4,991.37㎡ 규모로 건립됐다. 건축면적은 2,133.48㎡이며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로 조성됐다.
내부는 전시동 1,641㎡, 판매동 3,012㎡, 연계동 338㎡로 구성돼 유기농업의 가치 홍보부터 체험, 교육, 소비, 가공까지 다양한 기능을 수행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특히 센터는 소비자가 유기농업의 가치를 직접 체험하고 생산자와 소통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돼 친환경농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지역 농업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크기변환]20260622_200155.jpg](http://www.gyeonggitv.com/data/editor/2606/20260622200553_c7bda504d1f3257c915f93ee7d0b59b9_zs6k.jpg)
경기 유기농문화 체험센터 조성사업은 지난 2019년 12월 19일 농림축산식품부의 '2020년 경기도 유기농산업복합단지 조성사업 시행계획'에 선정되면서 본격 추진됐다.
이후 2022년 2월 7일부터 2023년 12월 31일까지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을 진행해 사업의 밑그림을 완성했다.
이어 2024년 5월 29일부터 2025년 12월 24일까지 경기도가 센터 건립공사를 추진했으며, 현재는 경기농수산진흥원의 위탁을 통해 내부 공간 및 시설 조성이 진행되고 있다. 해당 조성 사업은 오는 6월 25일 완료될 예정이다.
전시·교육·체험·소비를 아우르는 다채로운 프로그램 운영센터는 단순 관람형 시설을 넘어 유기농업과 식문화, 생태환경을 종합적으로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유기농 가치 알리는 전시 프로그램전시관에서는 상설전시와 기획전시를 통해 유기농업의 역사와 가치, 친환경 농업의 중요성을 소개한다. 또한 다양한 콘텐츠를 활용해 유기농 가치 홍보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식생활·생태농업 교육 확대교육장과 공예실에서는 식생활 교육과 생태농업 교육, 공예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어린이와 청소년은 물론 성인과 가족 단위 방문객까지 참여할 수 있는 체험형 교육 콘텐츠를 제공해 지속가능한 먹거리와 환경의 중요성을 알릴 계획이다.
쿠킹클래스와 어린이 요리교실 운영쿠킹스튜디오에서는 유기농 식재료를 활용한 쿠킹클래스와 어린이 요리교실이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직접 요리를 만들며 건강한 식생활 문화를 체험할 수 있다.
판매장과 유기농 카페도 함께 운영돼 지역에서 생산된 친환경 농산물을 구매하고 다양한 먹거리를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된다.
텃밭농장과 숲체험으로 생태 감수성 향상센터 야외 공간에서는 텃밭농장 운영, 숲체험, 정원해설 프로그램 등이 마련된다. 방문객들은 자연 속에서 농업과 생태환경을 직접 체험하며 유기농업의 가치를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다.
생산자와 소비자 만나는 교류의 장직거래 농부장터와 생산자 초청 행사도 정기적으로 개최된다. 생산자와 소비자가 직접 만나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신뢰 기반의 지역 먹거리 선순환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지역 관광과 연계한 문화행사 추진센터는 지역 관광자원과 연계한 문화행사도 적극 운영할 예정이다.
팜파티를 비롯해 기후먹거리 북토크, 도자축제 연계 행사, 화담숲 관광 연계 프로그램 등을 통해 지역 문화와 농업, 관광을 연결하는 복합문화 플랫폼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농식품 창업 지원 기능 강화가공실과 커뮤니티 공간에서는 농식품 창업을 위한 가공 실습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예비 창업자와 농업인을 대상으로 가공기술 교육과 실습 기회를 제공해 농산물 부가가치 창출과 농촌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예정이다.
친환경 미래농업 거점으로 성장 기대경기 유기농문화 체험센터는 전시와 교육, 체험, 소비, 가공, 문화행사를 하나의 공간에서 경험할 수 있는 경기도 대표 유기농 복합문화시설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특히 친환경 농업의 가치 확산과 건강한 먹거리 문화 조성, 지역 농업과 관광 활성화를 동시에 추진하는 거점 시설로서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에게 새로운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경기도는 센터 운영을 통해 유기농업의 공익적 가치를 널리 알리고 지속가능한 농업과 건강한 식문화 확산에 앞장설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