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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오산시민사회, "학교급식 정상화! 산재추방!" 교육청앞 기자회견! -경기티비종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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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오산시민사회, "학교급식 정상화! 산재추방!" 교육청앞 기자회견! -경기티비종합뉴스-

- "교육지원청이 직접 나서 환기시설 개선! 안전한 노동환경 보장해야!"

'학교급식 정상화와 산업재해 추방을 위한 화성오산시민대책위'(이하 화성오산시민대책위)는 15일, 화성오산교육지원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교육지원청이 직접 나서 급식노동자 환경개선을 즉각 시행하라!"고 촉구했다. 
화성오산시민대책위에는 민주노총 화성오산지부를 비롯하여 화성노동안전네트워크, 오산환경운동연합, 화성희망연대 등 지역 대부분의 시민단체들이 망라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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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차원의 대책기구가 일찌감치 꾸려진 상황에서 지난 5월부터 지역 차원의 대책기구들까지 만들어져 1인 시위 등을 진행해왔다. 이날 기자회견은 경기도 내 각 교육지원청 앞에서 동시다발로 진행되었다. 
학교급식노동자이기도 한 이우선 민주노총 수원용인오산화성지부 사무국장은 "급식노동자의 노동환경은 집단 학교 급식의 존폐를 위협할 만큼 심각한 상황에 처해져 있다. 
 
학교 급식실에서는 매년 평균 800건 정도의 산업재해가 발생하고 있으며, 2021년에는 전 년 대비 60%나 급증한 1,200건을 기록했고 폐암 산업재해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고 실태를 고발했다. 손경숙 전국교육공무직 경기지부 급식분과장과 김선희 학교비정규직노조 화성서부지회장이 이어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전했다. 
 
시민사회를 대표해서는 각각 한미경 화성여성회 대표와 김진세 오산환경운동연합 상임대표가 "교육청은 교육부만 바라보고 교육지원청은 교육청만 바라보는 미루기식 행정에 분노할 수밖에 없다"며 "단 한명도 다치지 않는 급식실을 위해 함께 연대하겠다"고 밝혔다. 
 
홍성규 화성노동인권센터 소장은 "안전하지 않은 급식실, 폐암 등 산재위험이 일상적으로 존재하는 급식실의 위험한 노동 속에서 어떻게 건강한 밥상이 나올 수 있겠나"라며 "서로 책임만 미룰 것이 아니라 실질적 개선대책이 시급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참가자들은 기자회견문을 통해  ▲반지하 ·지하 급식실 10년 넘게 방치한 교육지원청 규탄한다!, ▲학교 급식의 미래를 위해 교육지원청이 직접 나서서 환기시설 개선하라!, ▲교육장이 책임지고 급식노동자 안전한 노동환경 보장하라!, ▲폐암 의심환자 125명! 경기도교육청과 교육지원청이 범인이다. 교육지원청은 폐암 피해자 발생학교 전수조사 실시하고 실질적 개선대책 마련하라! 등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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