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동탄다목적체육관이 9일 개관식을 열고 정식 운영에 돌입했다.
동탄다목적체육관은 동탄나루로 56에 위치한 연면적 999㎡, 지상 1층 규모의 체육시설로 각각 4면의 배드민턴장과 탁구장을 비롯해 샤워실, 탈의실 등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크기변환]1-1. 동탄다목적체육관 개관.jpg](http://www.gyeonggitv.com/data/editor/2405/20240509212345_6c047c0b36265512536b68fa02be7b3a_4yce.jpg)
동탄다목적체육관은 올해 3월 임시 개관한 이후 임시 운영기간 동안 무료로 운영됐으며 개관식 행사 이후부터는 유료로 전환돼 운영된다. 시설 개방시간은 오전 6시에서 오후 22시까지이다.
![[크기변환]1-2. 동탄다목적체육관 개관.jpg](http://www.gyeonggitv.com/data/editor/2405/20240509212410_6c047c0b36265512536b68fa02be7b3a_w508.jpg)
이날 개관식에는 정명근 화성시장을 비롯해 김경희 화성시의회 의장,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원, 동탄지역 사회단체장 등 각계각층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 경과보고 ▲감사패 전달 ▲내빈 기념사 및 축사 ▲테이프 커팅식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크기변환]1-4. 동탄다목적체육관 개관.jpeg](http://www.gyeonggitv.com/data/editor/2405/20240509212449_6c047c0b36265512536b68fa02be7b3a_moml.jpeg)
정명근 화성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동탄다목적체육관은 지역 주민들의 요청을 반영해 시민 누구나, 가까이, 편리하게, 체육을 즐길 수 있는 시설로 만들어졌다”며 “주민들이 동탄다목적체육관에서 날씨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롭게 체육활동을 즐기며 소통하기 바라고, 앞으로도 102만 도시 화성시에 걸맞은 인프라 확충해 시민의 건강과 여가 생활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