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2.21 (토)

  • 구름많음속초14.2℃
  • 맑음15.8℃
  • 맑음철원15.2℃
  • 맑음동두천17.3℃
  • 맑음파주16.5℃
  • 구름많음대관령12.2℃
  • 맑음춘천15.9℃
  • 맑음백령도10.9℃
  • 구름많음북강릉17.7℃
  • 구름많음강릉18.9℃
  • 구름많음동해14.7℃
  • 맑음서울17.8℃
  • 맑음인천15.4℃
  • 맑음원주16.6℃
  • 맑음울릉도13.6℃
  • 맑음수원16.8℃
  • 맑음영월16.0℃
  • 맑음충주17.3℃
  • 맑음서산14.4℃
  • 맑음울진18.1℃
  • 맑음청주17.7℃
  • 맑음대전18.2℃
  • 맑음추풍령17.5℃
  • 맑음안동15.8℃
  • 맑음상주16.2℃
  • 맑음포항18.4℃
  • 맑음군산18.3℃
  • 맑음대구16.8℃
  • 맑음전주18.7℃
  • 맑음울산17.1℃
  • 맑음창원16.1℃
  • 맑음광주19.0℃
  • 맑음부산15.2℃
  • 맑음통영16.5℃
  • 맑음목포15.6℃
  • 맑음여수14.9℃
  • 맑음흑산도15.4℃
  • 맑음완도18.7℃
  • 맑음고창17.3℃
  • 맑음순천15.4℃
  • 맑음홍성(예)17.0℃
  • 맑음16.7℃
  • 맑음제주16.2℃
  • 맑음고산15.9℃
  • 맑음성산16.6℃
  • 맑음서귀포16.3℃
  • 맑음진주16.0℃
  • 맑음강화15.4℃
  • 맑음양평16.1℃
  • 맑음이천17.3℃
  • 구름많음인제15.1℃
  • 맑음홍천15.9℃
  • 맑음태백13.4℃
  • 맑음정선군14.9℃
  • 맑음제천15.1℃
  • 맑음보은16.9℃
  • 맑음천안17.1℃
  • 맑음보령16.7℃
  • 맑음부여17.5℃
  • 맑음금산17.5℃
  • 맑음17.0℃
  • 맑음부안18.1℃
  • 맑음임실16.4℃
  • 맑음정읍17.7℃
  • 맑음남원17.0℃
  • 맑음장수14.8℃
  • 맑음고창군17.6℃
  • 맑음영광군17.1℃
  • 맑음김해시16.1℃
  • 맑음순창군16.5℃
  • 맑음북창원17.4℃
  • 맑음양산시17.7℃
  • 맑음보성군16.2℃
  • 맑음강진군16.3℃
  • 맑음장흥17.2℃
  • 맑음해남16.6℃
  • 맑음고흥16.4℃
  • 맑음의령군16.5℃
  • 맑음함양군17.6℃
  • 맑음광양시16.9℃
  • 맑음진도군14.9℃
  • 맑음봉화14.1℃
  • 맑음영주14.9℃
  • 맑음문경14.9℃
  • 맑음청송군17.4℃
  • 맑음영덕18.4℃
  • 맑음의성18.1℃
  • 맑음구미17.8℃
  • 맑음영천16.9℃
  • 맑음경주시19.0℃
  • 맑음거창17.4℃
  • 맑음합천17.6℃
  • 맑음밀양16.7℃
  • 맑음산청16.2℃
  • 맑음거제15.1℃
  • 맑음남해15.4℃
  • 맑음17.1℃
기상청 제공
[경기도] 귀하신 몸 ‘황복’ 양식 도전. 특화 양식품종 지정. 집중 육성키로 -경기티비종합뉴스-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경기도] 귀하신 몸 ‘황복’ 양식 도전. 특화 양식품종 지정. 집중 육성키로 -경기티비종합뉴스-

9월부터 황복 친환경 양식기술 개발 시험연구 돌입

경기도가 한강과 임진강에서만 잡히는 황복을 도 특화 내수면 양식품종으로 육성하기 위한 연구에 착수했다.

경기도해양수산자원연구소는 이달부터 이런 내용을 담은 ‘황복 친환경 양식기술 개발’ 시험연구 과제에 착수했다고 4일 밝혔다.

[크기변환]양식수조.jpg

연구소는 성장, 기능성, 상품성을 높일 수 있는 3고(高) 향상 기술개발을 통해 황복의 생산비를 절감하고 소비를 촉진한다는 주제로 연구를 시작했다. 구체적으로는 황복 판매어(300g) 육성 기간을 현재 2년 6개월에서 1년 6개월로 1년 단축하고 황복이 가지고 있는 고도 불포화 지방산인 EPA와 DHA 등 기능성 물질 향상을 위해 특화된 전용 사료와 수질관리 기술을 개발할 계획이다. 또 상품성 향상을 위해 입 주변 상처와 꼬리지느러미가 없어지는 원인 연구와 치료대책도 개발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도내 민간양식장과 공동연구 협업을 추진해 현장실증 실험도 동시 진행할 계획이다.

 

황복은 복어목 참복과 물고기로 바다에서 2~3년 성장 후 알을 낳기 위해 4~6월에 강으로 올라온다. 산란기인 봄에만 잡히는 고급 어종으로 1kg에 20만 원대를 호가한다. 2021년 기준 황복 생산량은 9톤 내외로 유일하게 경기도에서만 생산되고 있다. 이중 1톤이 양식을 통해 생산됐다. 임진강과 한강에 인접한 파주시, 고양시, 김포시에서는 황복 생산량을 높이기 위해 매해 5cm 이상의 황복 치어를 방류 중으로 올해도 69만 마리를 방류했다.

 

황복 양식기술은 2006년도 해양수산부 소속 국립수산과학원에서 시작해 2015년도에는 충청남도 수산연구소에서 자주복 수컷과 황복 암컷을 교배한 ‘슈퍼황복’이라는 품종을 개발해 민간양식장에 보급했다.

문제는 황복의 소비자 가격이 뱀장어(4~5만원/1kg)보다 높아 소비 활성화가 어렵고, 채산성이 떨어지면서 현재는 민간양식장이 거의 다 사라졌다는 점이다.

 

이러한 이유로 5g 내외의 황복 어린 물고기를 판매 가능한 크기인 300g 정도로 키우기 위해서는 2~3년 동안의 시간이 필요하고, 여기에 양식 기간이 길어지면 꼬리지느러미 소실, 입주변 모양 이상 등 자연산에 비해 상품성이 떨어지는 경우가 많아, 들어간 비용 대비 낮은 가격으로 판매된다는 단점까지 갖고 있어 민간활성화가 어려운 것으로 알려져 있다.

 

김봉현 경기도해양수산자원연구소장은 “경기도의 경우 자연산 황복이 유일하게 잡히는 지역이면서 수도권이라는 소비처까지 갖고 있는 지리적 이점이 있는 곳”이라며 “황복 양식산업의 발전 가능성이 매우 높아 이번 기술개발로 양식업체와 소비자 모두가 혜택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