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에서 열리고 있는 제17회 세계소프트테니스선수권대회가 박진감 넘치는 경기와 다양한 지역문화를 즐길 수 있는 색다른 장이 되며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이번 대회는 폴란드와 대만, 인도 등 31개국 대표선수들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4일부터 남녀 개인 단식을 시작으로 개인 복식과 혼합 복식, 남녀단체 등 총 7개 종목이 진행되며 금메달을 향한 열띤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크기변환]1.소프트테니스 체험교실.jpg](http://www.gyeonggitv.com/data/editor/2409/20240908210132_6c047c0b36265512536b68fa02be7b3a_cla8.jpg)
소프트테니스가 일반인들의 생활체육이자 대중 스포츠로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만큼, 세계 유명 선수들이 한자리에 모여 발군의 실력을 자랑하는 경기를 직관하고자 관람객들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다.
이와 함께 이번 대회는 안성맞춤소프트테니스 구장 내 안성시 고유의 문화와 예술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부스가 마련돼 의미를 더하고 있다.
시는 주경기장을 중심으로 종합안내소와 의료지원센터, 안성시 문화관광 홍보부스 등을 설치했으며, 한국 음식과 전통 놀이 등 각종 체험과 농특산물 판매는 물론, 안성마춤 유기공방과 소프트테니스 체험 교실, 아름다운 안성 사진전 등을 운영하며 국내 관람객과 외국 선수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크기변환]1.소프트테니스 체험교실1.jpg](http://www.gyeonggitv.com/data/editor/2409/20240908210142_6c047c0b36265512536b68fa02be7b3a_12wa.jpg)
특히, 소프트테니스 체험 교실은 부스 벽면에 상대 코트 이미지의 현수막을 설치함으로써 스크린과 소프트테니스를 결합한 듯한 색다른 형식의 경험을 제공하고 있으며, 이는 방문객들의 소프트테니스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흥미를 유도하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또한, 별도로 마련된 프린지 무대에서는 대회 기간 동안 바우덕이 풍물단 공연과 K-팝 댄스, 버스킹 공연, 태권도 퍼포먼스 등 다양한 문화예술이 장식되며 또 다른 볼거리를 전하고 있다.
![[크기변환]1.소프트테니스대회 프린지무대.jpg](http://www.gyeonggitv.com/data/editor/2409/20240908210154_6c047c0b36265512536b68fa02be7b3a_v3e6.jpg)
김보라 시장은 “이번 대회는 단순한 스포츠 행사 이상의 의미를 지닌다"며 "많은 선수들과 방문객들이 경기 전후에 다양한 문화 체험을 통해 안성의 매력과 아름다움을 경험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그는 또한 “이번 대회가 스포츠는 물론 풍성한 문화 교류의 장으로도 자리매김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