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시장 정장선)와 평택산업진흥원은 자동차 산업 전후방 분야 재직자를 대상으로 하는 ‘미래차 전환 재직자 역량 강화 교육’ 3기 과정의 교육생 모집을 시작한다.
이번 교육은 11월 5일(수)부터 7일(금)까지 평택대학교에서 진행되며, 올해 마지막 기수로 운영된다.
![[크기변환]1 평택시 미래차 전환 재직자 교육 올해 마지막 교육생 모집.jpg](http://www.gyeonggitv.com/data/editor/2510/20251029110016_c36ff5eaedcdf68123803fe3c0d8b0a0_j0bs.jpg)
교육은 ▲AI 기반 자율주행 ▲xEV 파워트레인 ▲생성형 AI 및 ChatGPT 활용 등 3개 과정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과정은 재직자의 근무환경을 고려한 6시간 단기 집중형 실무교육으로 운영된다. 참여자가 필요한 과목만 선택해 수강할 수 있는 모듈형 구조로 운영돼 현업 적용성과 교육 효율성을 높였다.
교육 운영기관인 평택대학교는 강사진 구성과 실습환경 및 교육 품질 관리 등 전체 과정을 직접 담당하며, 1·2기 교육을 통해 축적된 피드백을 반영해 3기 과정에서는 AI·전기전장 융합 분야 및 생성형 AI 실습을 강화했다.
또한, 지역 완성차 기업인 케이지모빌리티(주)가 산업현장의 기술 수요를 자문하는 기관으로 참여해 교육과정의 현장성을 강화했다.
이를 통해 지역 부품기업 재직자들이 급변하는 미래차 산업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평택시와 평택산업진흥원은 “3기 교육을 끝으로 올해 교육이 마무리되지만 케이지모빌리티, 평택대학교와 협력해 산업전환 대응형 재직자 교육을 지속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교육 신청은 11월 3일까지 온라인 신청폼(https://forms.gle/h95fDKMW6JUCSvvE8)을 통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