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기변환]1.보훈가족 음악회(축사).jpg](http://www.gyeonggitv.com/data/editor/2510/20251030015251_5d9aac3cffe3e85e39fedb83f8c65d87_sr7e.jpg)
이날 행사에는 이재식 의장을 비롯해 이희승 보건복지위원장, 윤경선 인사청문특별위원장, 김동은 의원, 김소진 의원, 김은경 의원, 사정희 의원 등 시의원과 보훈단체장, 보훈가족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나라사랑의 의미를 되새기며, 따뜻한 음악과 함께 감동의 시간을 나눴다.
이재식 의장은 축사를 통해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여러분의 희생과 애국정신 덕분에 오늘 우리가 평화로운 일상을 살아가고 있다”며 “묵묵히 곁을 지켜주신 보훈가족 여러분의 헌신에도 깊은 경의를 표한다”고 전했다.
이어 “수원특례시의회는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이 더 존중받고 긍지를 느낄 수 있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실질적인 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음악회는 수원시립합창단의 축하공연으로 막을 열었다. 이어 ▲국가유공자 예우증진 유공자 표창 수여 ▲보훈단체장 인사 및 개회사 등 1부 공식행사가 진행됐다.
2부 순서에서는 ▲경기소년소녀합창단의 합창무대 ▲해금 연주 ▲‘미스터트롯’ 가수들의 특별공연 등 다채로운 무대가 이어져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수원특례시는 매년 보훈단체 및 유공자를 위한 문화행사를 마련해 국가를 위해 헌신한 분들의 공로를 기리고 예우하는 보훈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수원특례시의회 역시 관련 조례 정비와 지원 예산 확보를 통해 보훈가족의 자긍심을 높이는 데 힘을 보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