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지난 6일 광주시청 와스베(WASBE) 광장에서 ‘2025년 찾아가는 주거복지 상담’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도민이 실생활 속에서 겪는 다양한 주거 문제를 전문가와 직접 상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된 것으로, 취약계층을 포함한 시민들의 참여와 높은 호응 속에 47건의 상담이 이루어졌다.
![[크기변환]찾아가는+주거복지+상담+진행+1.jpg](http://www.gyeonggitv.com/data/editor/2509/20250908233724_5d9aac3cffe3e85e39fedb83f8c65d87_k95l.jpg)
이날 현장에는 경기주택도시공사(GH) 광주시 주거복지센터 한국토지주택공사(LH) 성남권 주거복지지사 경기중앙지방법무사회 등의 전문 기관이 함께 참여해,
▲공공임대주택 신청 및 입주 상담,▲주거취약계층을 위한 지원제도 안내,▲전세사기 피해 관련 법률 상담,▲기타 주거 관련 행정지원 사항 등
주거 문제 전반에 대한 종합적인 상담 서비스를 제공했다.
특히, 전세사기 등 최근 사회적 문제로 떠오른 이슈에 대한 법률 상담 수요가 높았으며, 지원 제도를 몰라서 도움을 받지 못했던 시민들도 이번 상담을 통해 실질적인 정보를 얻고 지원 연계를 받는 성과를 거뒀다.
![[크기변환]찾아가는+주거복지+상담+진행+4.jpg](http://www.gyeonggitv.com/data/editor/2509/20250908233749_5d9aac3cffe3e85e39fedb83f8c65d87_1hn6.jpg)
이날 현장에서 “이번 찾아가는 상담은 단순히 정보를 제공하는 것을 넘어, 도민 한 사람 한 사람의 삶의 질과 주거 안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현장 맞춤형 복지 서비스”라며,
“앞으로도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주거복지 실현을 위해 현장 중심의 정책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크기변환]찾아가는+주거복지+상담+진행2.jpg](http://www.gyeonggitv.com/data/editor/2509/20250908233806_5d9aac3cffe3e85e39fedb83f8c65d87_y5x4.jpg)
‘찾아가는 주거복지 상담’은 경기도가 도내 전역에서 운영 중인 현장 밀착형 주거복지 서비스로, 지난 6월 12일 부천종합운동장 대강당에서 71건의 상담을 진행한 데 이어 이번 광주 행사가 두 번째다.
도는 이번 행사에 이어, 하반기에는 포천, 성남, 남양주 등 도내 주요 지역으로 상담 행사를 확대 운영할 예정이며,
지역별 특성과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상담과 정보 제공을 통해 더 많은 도민이 쉽게 접근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개선해 나갈 방침이다.
![[크기변환]찾앙가는+주거복지상담진행+3.jpg](http://www.gyeonggitv.com/data/editor/2509/20250908233824_5d9aac3cffe3e85e39fedb83f8c65d87_rpon.jpg)
한편, 경기도 주거복지센터는 지난 2019년 4월 개소 이후
▲주거복지 컨설팅,▲정책 연구 및 자문,▲취약계층 대상 찾아가는 상담,▲‘경기주거복지포털’ 운영
등을 통해 도민의 주거 안정성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통합적 주거복지 서비스를 수행해 오고 있다.
센터는 이번 상담 사례들을 바탕으로 정책 수요를 분석하고, 제도 개선 및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방안을 지속 마련할 계획이다.
■ 도민 누구나 ‘경기주거복지포털’에서 정보 확인 가능경기도는 주거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도민을 위해 ‘경기주거복지포털’(https://gg-housing.gg.go.kr)을 운영 중이다.
이곳에서는 ▲공공임대 정보, ▲지원 신청 절차, ▲상담 예약, ▲주거복지제도 안내 등 다양한 정보를 손쉽게 확인할 수 있으며, 상시 온라인 상담도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