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도시공사(사장 임명진)는 지난 10월 24일(금) 여주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25년 여주도시공사 사장배 초·중학교 학년별 육상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여주시 관내 초등학교 5개교, 중학교 6개교 등 총 11개교에서 160여 명의 학생이 참가했으며, 80m, 100m, 800m, 400m 릴레이, 높이뛰기, 멀리뛰기, 포환던지기 등 총 7개 종목에서 열띤 경합을 펼쳤다.
![[크기변환]보도자료사진 (1).png](http://www.gyeonggitv.com/data/editor/2510/20251029102231_c36ff5eaedcdf68123803fe3c0d8b0a0_evr7.png)
대회 결과, 참가 학생들의 뛰어난 기량이 돋보였으며, 여러 종목에서 좋은 기록이 수립되는 등 수준 높은 경기가 이어졌다.
초등부에서는 오학초와 세종초가 다수의 종목에서 상위권을 휩쓸었다.
3·4학년 남자 80m에서는 오학초 김○람 학생이, 여자 80m에서는 세종초 백○린 학생이 각각 1위를 차지했다.
5학년 남자 100m와 800m에서도 오학초 김○율, 간○준 학생이 우승을 거두었으며, 여흥초 이○선 학생은 여자 800m 부문에서 뛰어난 기량을 선보였다.
또한 오학초 윤○, 이○현 학생은 6학년 800m 남녀 부문에서 모두 우승을 차지해 눈길을 끌었다.
필드 종목에서도 오학초의 활약이 두드러졌다. 높이뛰기, 멀리뛰기, 포환던지기 등 전 종목에서 다수의 금메달을 배출하며 학교 체육의 저력을 보여줬다.
중등부에서는 세종중, 대신중, 여주여중, 여강중이 고른 활약을 보였다.
1학년 남자 100m에서 세종중 권○웅, 여자 100m에서 여주중 안○연 학생이 각각 1위를 기록했고, 여주여중 이○정 학생은 여자 800m와 멀리뛰기 부문을 모두 석권하며 2관왕에 올랐다.
2학년 남자 100m에서는 대신중 강○범, 여자 100m에서는 여주여중 방○서 학생이 우승했으며, 세종중 최○진과 최○해 학생이 각각 남녀 800m 1위를 차지했다.
3학년 부문에서는 여강중 최○민, 여주여중 오○비 학생이 트랙 종목을 석권하며 뛰어난 기량을 과시했다.
이번 대회는 학생들의 체력 증진과 협동심, 스포츠맨십을 함양하기 위해 매년 열리고 있으며, 올해는 학생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응원 열기 속에 더욱 활기찬 분위기에서 진행됐다.
특히, 코로나19 이후 학생들의 신체활동이 감소한 상황에서 이번 대회는 학생들에게 운동의 즐거움을 되찾고 성취감을 느끼게 하는 뜻깊은 시간으로 평가받았다.
■ 임명진 사장 “운동의 즐거움과 성취감, 학생 성장의 발판 되길”여주도시공사 임명진 사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학생들이 운동의 즐거움과 성취감을 느끼며 스스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여주시 체육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여주도시공사는 앞으로도 지역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생활체육 저변 확대를 위해 다양한 체육 행사를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