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3월 29일 관계기관 및 어업인과 함께 현덕면 권관항에서 어선사고 예방 릴레이 안전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크기변환]1-1 어선사고 예방 어업인 릴레이 안전 캠페인.jpg](http://www.gyeonggitv.com/data/editor/2404/20240401111512_417fae1d4b8b310cf39dab93f767a8a7_gf5b.jpg)
이번 캠페인은 최근 해상에서 어선사고로 인한 인명피해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어업인의 안전의식을 제고하고 해양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으며 전국 주요 항‧포구에서 릴레이로 진행되고 있다.
![[크기변환]1-2 어선사고 예방 어업인 릴레이 안전 캠페인.jpg](http://www.gyeonggitv.com/data/editor/2404/20240401111933_417fae1d4b8b310cf39dab93f767a8a7_ttwe.jpg)
평택시 주최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평택지방해양수산청, 평택해양경찰서, 경기남부수협, KOMSA, 어업인(평택선주협회, 권관리 어촌계 등) 등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어업인 대표가 어선안전조업 결의문 낭독을 통해 안전조업 의지를 다지는 한편, 안전구호를 제창하며 자신과 가족, 동료를 위해 현장 실천에 앞장설 것을 약속했다.
평택시는 캠페인에서 어업인들에게 출항 전 안전점검 생활화, 구명조끼 착용, 무선설비(무전기)와 위치발신장치의 상시 정상 작동, 사고예방 안전수칙 준수 등을 당부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기회를 통해 어업인들에게 안전사고의 경각심을 불러일으키는데 도움이 됐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어선 안전관리 강화를 통해 어선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