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기변환]1.오산시,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 참여.jpg](http://www.gyeonggitv.com/data/editor/2510/20251028121404_2a92d4273226c8478865eb8852621ce4_gbvt.jpg)
이번 행사는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하고 소상공인 매출 증대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전국 단위 통합 할인 축제로, 오산시도 여기에 동참해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경제적 혜택을 제공한다.
행사 기간 동안 오산시 관내 연매출 30억 원 미만의 소상공인 업소에서 ‘오색전’으로 결제할 경우, 결제금액의 5%가 후(後)캐시백 형태로 지급된다. 예를 들어 20만 원을 결제하면 1만 원이 자동 환급되며, 1인당 최대 1만 원 한도가 적용된다.
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경기지역화폐’ 앱에 오색전 카드를 등록한 뒤, 이벤트 기간 중 오색전으로 결제하면 자동으로 캐시백이 지급된다. 캐시백 내역은 앱을 통해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이번 행사는 현재 시행 중인 오색전 충전 인센티브 10%**에 더해 결제 캐시백 5%까지 받을 수 있어, 이용자는 최대 15%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오산시는 이번 이벤트가 시민의 체감 혜택을 높이는 동시에 지역 내 소비를 활성화하고,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이번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은 전국적으로 진행되는 소비 진작 캠페인으로, 오산시민들이 실질적인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앞으로도 지역 상권 활성화와 소상공인 경영안정을 위한 다양한 지원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