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김진경 의장(더불어민주당·시흥3)은 25일 발생한 서울세종고속도로 안성 구간 교량 붕괴 사고 현장을 긴급히 방문하여 상황을 점검하고, 사고 수습에 총력을 기울여줄 것을 당부했다. 김 의장은 이날 오후 예정된 행사 참석을 취소하고 사고 현장으로 향해 신속한 대응을 강조했다.
![[크기변환]250225 김진경 의장, 서울세종고속도로 사고 현장 찾아 재발 방지 및 신속한 피해 복구에 최선 다하겠다 (2).jpg](http://www.gyeonggitv.com/data/editor/2502/20250226010058_5d9aac3cffe3e85e39fedb83f8c65d87_7z2n.jpg)
김 의장은 사고 현장에서 경기도 소방 당국 관계자들과 함께 현장을 점검하며, “사고 피해 수습이 최우선이며, 가능한 모든 자원을 동원하여 상황을 신속히 수습할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하라”고 당부했다. 그는 현장의 긴급 상황에 대해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하며, 경기도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크기변환]250225 김진경 의장, 서울세종고속도로 사고 현장 찾아 재발 방지 및 신속한 피해 복구에 최선 다하겠다 (1).jpg](http://www.gyeonggitv.com/data/editor/2502/20250226010251_5d9aac3cffe3e85e39fedb83f8c65d87_6a4f.jpg)
김 의장은 이어, “이런 안타까운 사고로 인해 인명 피해가 발생한 것에 대해 깊은 참담함을 느낀다”면서 “희생되신 분들의 명복을 빌며, 유족들에게도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이번 사고는 서울세종고속도로 교각 공사 현장에서 발생한 교량 붕괴 사고로, 슬라브 상판이 붕괴되며 사고가 발생했다. 이로 인해 작업자 10명이 숨지거나 다친 상황이다.
김 의장은 또, “경기도는 이번 사고의 수습과 복구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하는 데에도 협력할 것”이라며 사고 현장에서의 신속한 대응과 피해 복구에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뜻을 분명히 했다.
![[크기변환]250225 김진경 의장, 서울세종고속도로 사고 현장 찾아 재발 방지 및 신속한 피해 복구에 최선 다하겠다 (3).jpg](http://www.gyeonggitv.com/data/editor/2502/20250226010125_5d9aac3cffe3e85e39fedb83f8c65d87_tn4l.jpg)
서울세종고속도로 교각 공사 현장(안성시 서운면 소재)에서 발생한 이번 사고는 교량 상판이 붕괴되면서 발생했다. 사고 당시 현장에 있던 작업자들은 교량 위에서 작업 중이었으며, 그 중 10명이 사망하거나 부상을 입었다. 경기도는 즉각적인 현장 대응을 시작했으며, 사고 수습과 피해 복구 작업을 총괄하고 있다.
향후 조치 및 경기도의 대응김진경 의장은 사고 후 경기도와 관련 기관들이 긴밀하게 협력하여 사고 수습과 피해 복구를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향후 사고의 재발 방지 및 안전 강화를 위한 대책을 마련하는 데에도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기도는 이번 사고를 계기로 고속도로 공사 현장의 안전 점검을 강화하고, 관련 법규 및 안전 관리 체계를 재점검하는 등 후속 조치를 빠르게 추진할 예정이다.
김 의장은 “모든 사고에는 교훈이 있어야 하며, 이번 사고를 통해 교량 건설 및 공사 현장에서의 안전을 더욱 강화할 수 있는 계기로 삼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경기도 의회는 사고와 관련된 사항에 대해 철저한 검토와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임을 밝혔다.
경기도의 빠른 피해 복구와 안전 강화
김진경 의장은 “이번 사고로 고통받고 있는 피해자와 유족들에게 진심어린 위로의 말씀을 전하며, 경기도는 사고 수습과 피해 복구에 최선을 다하겠다. 또한, 이런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안전 관리 체계를 개선하고, 모든 관련 부서와 협력하여 안전한 경기도를 만드는 데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도는 이번 사고를 계기로 고속도로 건설 및 안전 관리에 대한 철저한 점검과 예방 조치를 마련할 계획이며, 사고 수습 작업을 조속히 마무리하여 피해자와 유족들의 아픔을 덜어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