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임상오 위원장(국민의힘, 동두천2)은 25일(화) 동두천시 평생교육원 한울림 공연장에서 열린 ‘2025년 제1회 경기북부 안심 치안포럼’에 참석해 축사를 전하며 자치경찰제도의 정착과 지역 치안 강화를 위한 의지를 밝혔다.
이번 포럼은 경기도북부자치경찰위원회가 주최했으며, 박형덕 동두천시장, 민경욱 동두천경찰서장 등 지역 인사들과 주민자치회, 자율방범대 등 지역 주민들이 함께 참여했다. 포럼에서는 자치경찰제도의 도입과 운영 현황을 소개하고, 지역 내 치안 개선 사례를 공유하는 시간도 마련되었다. 또한, 주민들의 의견을 직접 청취하고, 향후 치안 정책에 반영할 방향을 모색하는 기회가 제공되었다.
![[크기변환]250225 임상오 의원, 경기북부 안심 치안포럼 참석.jpg](http://www.gyeonggitv.com/data/editor/2502/20250226012237_5d9aac3cffe3e85e39fedb83f8c65d87_babi.jpg)
임상오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자치경찰제도의 정착과 발전을 위해서는 지역 주민들과의 지속적인 소통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주민과 경찰이 협력하여 지역에 맞춤형 치안 정책을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경기도 안전행정위원회는 주민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지역 내 치안에 기여하는 자율방범대, 학부모 폴리스 등 각종 단체들의 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임 위원장은 이어 “이번 포럼이 지역 치안을 강화하고 실질적인 정책 개선으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며, “다양한 의견들이 논의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앞으로도 자치경찰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경기도의 안전과 도민들의 평온한 일상을 위한 촘촘한 지역 안전망 구축에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자치경찰제도 및 지역 치안 개선이번 포럼은 자치경찰제도를 중심으로 지역 주민들의 안전과 치안을 강화할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였다. 자치경찰제도는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치안 서비스를 제공하고, 경찰과 주민 간의 협력을 통해 보다 효과적인 치안 체계를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포럼에서는 자치경찰제도를 어떻게 현장에 적용하고, 주민들의 참여를 이끌어낼 수 있을지에 대한 다양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또한, 포럼에서 제시된 주민들의 의견은 향후 자치경찰 정책 수립에 중요한 참고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주민들은 특히 지역 내 범죄 예방과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에 대한 관심을 표명하며, 자치경찰의 역할을 더욱 강화할 필요성을 제기했다.
향후 자치경찰 정책에 대한 기대이번 포럼에서 논의된 다양한 의견들은 경기도 자치경찰 정책 수립에 중요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임상오 위원장은 “경기도는 자치경찰 제도를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며,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한 정책 수립을 통해 도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치안 개선을 이루어낼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한 “경기도 안전행정위원회는 자치경찰과 협력하여 보다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하고, 도민들이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계속해서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2025년 제1회 경기북부 안심 치안포럼’은 지역 주민들의 안전과 치안을 강화하는 중요한 첫걸음을 내딛는 자리였다. 이번 포럼을 통해 자치경찰제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주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들을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된 만큼, 향후 경기도의 치안 정책이 더욱 효과적이고 주민 친화적으로 발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임상오 위원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주민과의 소통을 강화하며, 경기도의 안전한 미래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