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정윤경 부의장(더불어민주당, 군포1)은 24일(월) 경기도의회 군포 지역상담소에서 군포시 수리동에 거주하는 이원섭, 김보연 시민과 함께 구)수리파출소 환경개선 민원과 관련하여 정담회를 개최하고, 개선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크기변환]250225 정윤경 부의장, 구)수리파출소 환경개선 관련 민원 청취 정담회 가져 (2).jpg](http://www.gyeonggitv.com/data/editor/2502/20250226013341_5d9aac3cffe3e85e39fedb83f8c65d87_s69i.jpg)
구)수리파출소는 군포시 수리동의 주요 생활시설인 학교, 주민센터, 아파트 인근에 위치하고 있다. 하지만 이 시설은 수년간 사용되지 않고 방치되어 있으며, 이에 따라 외부 도색이 벗겨지고, 도시미관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또한 시민들은 이 시설의 활용 방안에 대해 여러 차례 관계기관에 요구했으나, 개선이나 조치가 이루어지지 않아 불만을 토로하고 있었다.
이날 정담회에 참석한 시민들은 구)수리파출소의 시설 보수 및 환경 정비를 요구했다. 시민들은 방치된 건물로 인해 발생하는 안전 문제와 미관 저하를 해결해줄 것을 요청하며, 시설의 적극적인 활용 방안을 제시하기도 했다.
![[크기변환]250225 정윤경 부의장, 구)수리파출소 환경개선 관련 민원 청취 정담회 가져 (1).jpg](http://www.gyeonggitv.com/data/editor/2502/20250226013355_5d9aac3cffe3e85e39fedb83f8c65d87_w9f2.jpg)
정윤경 부의장은 시민들의 의견을 경청하며 “군포시민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실질적인 개선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경기도 차원에서의 지원 방안과 지역 자원봉사를 활용해 환경을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그는 “지역 주민들의 참여를 통해 벽화 그리기와 같은 사업을 통해 구)수리파출소의 외관을 개선하고, 시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또한, 정 부의장은 “이번 정담회를 통해 시민들의 의견을 직접 듣고, 구체적인 개선 방향을 모색할 수 있어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불편 사항을 해소하고,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내기 위해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해결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다짐했다.
향후 계획 및 경기도 차원의 지원정윤경 부의장은 구)수리파출소의 환경 개선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논의하면서, 군포시와 협력하여 해당 시설을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또한, 지역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해 벽화 그리기 등의 문화적 사업을 통해 시설의 외관을 개선하고,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계획이다.
경기도의회는 이번 정담회에서 제기된 시민들의 의견을 바탕으로 구체적인 해결책을 마련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군포시를 포함한 경기도 전역의 공공시설 환경 개선을 위한 기반을 다질 계획이다.
구)수리파출소의 방치된 상태와 그로 인한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이번 정담회는 군포시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환경 개선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을 수립하는 중요한 자리가 되었다. 정윤경 부의장은 이번 회의를 통해 시민들의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고, 실질적인 해결 방안을 제시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앞으로도 경기도의회는 주민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지역사회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힘쓸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