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유정주)이 저출산과 고령화 등 인구문제 해결을 위한 범국민 캠페인에 발맞춰,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
![[크기변환]경기문화재단 _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_ 참여 사진.jpg](http://www.gyeonggitv.com/data/editor/2505/20250530232540_5d9aac3cffe3e85e39fedb83f8c65d87_w5zo.jpg)
이번 캠페인은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으로 기획한 것으로, “아이는 행복하고, 청년은 희망을 키우며, 노인은 보람 있는 대한민국이 되도록 노력하자”는 공동 선언문을 중심으로 사회 각계의 인식 전환과 실천을 유도하고자 마련됐다.
2024년 10월 10일 첫 시작을 알린 이 캠페인은 이후 정부 부처, 공공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기업 등 전국 100여 개 기관이 릴레이 방식으로 동참하고 있다.
경기문화재단 유정주 대표이사는 경기아트센터의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했으며, 다음 주자로 전라남도문화재단을 지목함으로써 문화예술 분야 공공기관 간의 협력과 연대를 더욱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유 대표이사는 “공공기관으로서 인구문제 해결을 위한 공감과 실천에 앞장서겠습니다. 작지만 의미 있는 한 걸음이 큰 변화를 만듭니다”라며, 릴레이 캠페인의 지속적인 확산과 국민적 관심 유도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경기문화재단은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문화예술을 통한 세대 간 소통과 사회적 연대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2025 경기 아동·청소년 ‘경기틴즈뮤지컬’ ▲경기미술창고 소장품 기획전 ‘오픈 스토리지 2025’ ▲정전 70주년 평화음악회 ‘위대한 청춘 70년’ 등 다양한 세대 맞춤형 문화사업을 통해 세대별 문화 향유 기회를 넓히고, 사회 통합에 기여하고 있다.
경기문화재단 관계자는 “문화는 세대를 잇는 힘을 가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문화환경 조성을 통해 인구문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환기하고 지속 가능한 공공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