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의회(의장 김기정)는 5일 의장 집무실에서 윤리심사자문위원회 위원 위촉식을 개최하여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자문위원 중 호선으로 위원장을 선출했다.
2022년 지방자치법 전부 개정에 따라 의원의 윤리강령과 윤리실천규범 준수를 강화하고 윤리특별위원회의 자문에 응하기 위해 윤리심사자문위원회 설치는 의무화되었다.
![[크기변환]관련사진.jpg](http://www.gyeonggitv.com/data/editor/2403/20240306231155_4da608b28cf28d57a7843512378f38c8_ukpi.jpg)
언론계, 학계, 법조계 등의 전문가를 포함해 모두 7명으로 구성된 윤리심사자문위원회의 임기는 2년이며, 윤리심사자문위원장은 김택균 변호사가 선출되었다.
김기정 의장은“다방면의 축적된 경험을 갖고 있는 위원들을 위촉하게 된 만큼, 수원시의회 의원들의 윤리심사자문에 공정하고 엄중하게 임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