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의회(의장 이상복)는 지난 10월 27일, 오산시의회 본회의장에서 2025년 오산시 통장단 의장 표창 시상식’을 열고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 소통에 헌신해 온 통장들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이번 표창은 행정과 시민의 가교 역할을 맡아 주민의 의견을 시정에 전달하고, 지역 현안을 해결하는 데 앞장서 온 통장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크기변환]251027_오산시의회__2025년_오산시_통장단_표창_수여_01.JPG](http://www.gyeonggitv.com/data/editor/2510/20251027221807_5d9aac3cffe3e85e39fedb83f8c65d87_fa6e.jpg)
수상자는 ▲중앙동 공혜란 22통장, ▲대원1동 신은숙 69통장, ▲대원2동 문영애 8통장, ▲남촌동 김정현 15통장, ▲신장1동 함영숙 18통장, ▲신장2동 손옥순 26통장, ▲세마동 이기춘 3통장, ▲초평동 이경옥 21통장 등 총 8명이다.
이상복 의장은 시상식 인사말을 통해 “통장님들은 시민과 행정의 최전선에서 주민의 목소리를 가장 먼저 듣고, 지역의 크고 작은 문제를 함께 해결해 오신 분들”이라며 “오산시의 변화와 성장은 곳곳에서 묵묵히 봉사해 오신 통장님들의 헌신 덕분에 가능했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어 그는 “오늘 표창을 받은 여덟 분을 비롯해, 항상 시민 곁에서 따뜻한 마음으로 봉사해 주신 모든 통장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오산시의회는 시민의 뜻을 담는 그릇으로서 여러분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책임 있는 의정활동으로 보답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오산시 통장단은 각 행정동의 주민 대표로서 지역 현안 해결, 복지 사각지대 발굴, 주민 의견 수렴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며 지역사회 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