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는 지난 16일 시청 시장실에서 이충우 여주시장과 관련 국‧과장이 참석한 가운데 가수 조현자씨를 여주시의 새로운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크기변환]02-여주시 홍보대사 위촉 가수 조현자.jpg](http://www.gyeonggitv.com/data/editor/2401/20240117232729_94107a8549b65db32e63a98f6d5d44f2_dd10.jpg)
새로 임명된 조현자 홍보대사는 위촉 직후, 이충우 여주시장과 함께 ‘여주시 고향사랑기부제’ 응원 캠페인으로 첫 활동을 시작했다.
가수 조현자는 2011년 첫 정규앨범에 ‘여주아리랑’, ‘바보야’ 등을 히트시킨 이후 현재까지 3집 앨범을 발매하며 왕성히 활동하고 있는 트로트 가수이다. 2012년 대한민국 전통가요대상 여자 신인가수상 수상, 2013년 세종문화대상 대중가요부문 봉사대상을 수상하는 등, 대외적으로 그 실력과 인기를 인정받고 있다. 특히 ‘여주아리랑’, ‘이포나루‘, ’추억의 영월루‘ 등 여주를 소재로 한 히트곡을 꾸준히 발표하는 등, 여주와의 남다른 인연과 애정을 자랑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가수로서 음악활동 뿐만 아니라 다양한 사회 봉사활동을 펼치며 호평을 받고 있는 조현자씨를 여주시 홍보대사로 모실 수 있어서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면서 “이를 계기로 여주시의 문화관광 활성화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