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교육지원청이 2024년도 경기공유학교 반도체 특화모델 연구개발(R&D) 선도교육지원청에 최종 선정되면서 이천시(이하 ‘시’)가 반도체 인재 양성에 속도를 내게 되었다.
이번 이천교육지원청 반도체 특화모델은 관내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반도체 산업의 이해와 대학 연계 학생 주도 프로젝트로 진행되며, 총 4기수, 연인원 80명이 참여하게 된다.
![[크기변환]반도체 특화모델 선도교육지원청 최종 선정.jpg](http://www.gyeonggitv.com/data/editor/2401/20240105014313_77376408bddf62019e43b47d040d4ec8_0k5n.jpg)
경기공유학교 교육프로그램은 지난 12. 20일 이천시와 반도체 인재양성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천교육지원청, 두원공과대학교, 한국세라믹기술원 이천분원과 반도체 기업이 함께 참여하여 이천시 전략산업인 반도체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진로 탐색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구성할 계획이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천교육지원청이 반도체 특화모델에 최종 선정된 데에는 그동안 이천시와 여러 기관들이 함께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소통하면서 연대한 노력의 결실이다.”며, “경기공유학교가 성공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이천교육지원청과 함께 협력해 나가고 더 나아가 이천시가 반도체 인재 양성의 중심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