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 3일, 이충우 여주시장은 미 육군 8군 사령관 크리스토퍼 라니브(Christopher LaNeve) 중장으로부터 한미 문화교류 협력 및 우호 증진에 기여한 것에 대한 감사장을 받았다. 감사장은 미8군 사령부 정치·군사 고문 김태업 장군과 민사처장 무드리니치 마크(Mudrinich Mark) 중령이 여주시를 방문하여 전달하였다
![[크기변환]01-여주시, 美 8군 사령관, 이충우 여주시장에 감사장 전달.JPG](http://www.gyeonggitv.com/data/editor/2407/20240705001148_6c047c0b36265512536b68fa02be7b3a_7ep1.jpg)
여주시는 지난 5월 열흘간 개최된 ‘제36회 여주 도자기 축제’에 100여 명의 미8군 사령부 소속 장병과 그 가족을 초청하여 도자 만들기 등 도자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였으며 지난 6월에는 한미 교류 강화를 위해 미 육군 창설 기념 만찬 및 카투사어워드에 대표단을 파견하는 등 상호 이해를 높여 왔다.
이날 이충우 여주시장은 “한미 문화교류 협력 및 우호 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으며 특히 올해 10월에 예정된 ‘여주 오곡나루 축제’에도 미군 장병과 관계자분들을 초청하여 대한민국의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하면서 그동안 논의된 무어 장군 추모 전적비 이전도 적극적으로 협조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