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시장 정명근)가 16일 제7대 어린이·청소년의회 발대식을 개최했다.
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발대식에는 정명근 화성시장과 김경희 화성시의회 의장, 시의원, 제6·7대 아동·청소년의원 및 학부모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크기변환]1-2. 어린이·청소년의회 발대식.jpg](http://www.gyeonggitv.com/data/editor/2312/20231217182250_f924ff628bd80aaf78aff7138e3fd260_zp8u.jpg)
이날 발대식에서는 제6대 의회 활동보고와 환경·문화·교육·안전 4개 상임위별로 논의된 정책제안 8건에 대한 발표가 진행됐으며, 1년간의 임기를 마친 제6대 의원 중 활동 우수자에 대한 표창이 수여됐다.
이어진 7대 의원 위촉식에서 새롭게 임기를 시작하는 제7대 어린이‧청소년의원 94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격려했으며, 학부모들이 함께 신규 의원들에게 의원배지를 달아주는 뜻깊은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크기변환]1-3. 어린이·청소년의회 발대식.jpg](http://www.gyeonggitv.com/data/editor/2312/20231217182306_f924ff628bd80aaf78aff7138e3fd260_dt83.jpg)
제7대 화성시 어린이‧청소년의회는 관내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어린이의원 50명과 청소년의원 44명으로 구성됐다. 임기는 2023년 12월부터 2024년 11월까지 1년으로, 정책토론회․ 견학․ 인식개선을 위한 아동권리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크기변환]1-4. 어린이·청소년의회 발대식.jpg](http://www.gyeonggitv.com/data/editor/2312/20231217182327_f924ff628bd80aaf78aff7138e3fd260_gcjw.jpg)
정명근 화성시장은 "100만 대도시의 화성시를 위해 화성시 아동을 대표하는 아동의원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며, "아동의 권리를 존중하고, 아동이 행복한 화성시를 위해 제7대 어린이‧청소년의회 의원들의 활약을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