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도시공사(사장 김재수)가 민족 대명절 설을 맞아 지역주민과 귀성객, 관광객의 주차 편의를 위해 공영주차장을 전면 무료로 개방한다.
특히 설 연휴인 오는 2월 11일부터 14일까지 총 4일간 무료 개방되며 대상은 평택도시공사가 수탁 운영하고 있는 평택시 관내 노상 및 노외주차장 총 48개소이다.
공영주차장 운영을 담당하고 있는 평택도시공사 주차사업팀은 연휴 기간 상황근무를 편성·운영해 비상상황 발생 대비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한편 평택도시공사 관계자는 “평택시민과 고향 귀성객들에게 주차 편의를 제공하여 가족과 이웃이 함께 즐거운 명절을 보내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공사는 최근 설날과 추석 연휴 기간 내 공영주차장을 무료로 개방, 인근 전통시장 및 상업지역의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