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는 ‘2040년 광주도시기본계획’ 수립을 위해 발족된 시민계획단으로부터 광주비전 제안서를 전달받고 2개월간의 공식 활동을 마무리했다고 14일 밝혔다.
광주시민계획단은 2040 광주 미래상 제시를 위해 공고를 통해 모집한 학생, 주부, 관내 종사자, 시민단체 등 각계각층 시민 35명과 관련 전문가로 구성된 퍼실리테이터 5명 등 총 40명으로 구성된 조직이다.
시는 시민들의 소중한 뜻이 담긴 ‘시민 미래상 제안서’를 바탕으로 2021년 8월까지 ‘2040 광주도시기본계획(안)’을 작성해 주민공청회, 시의회 의견청취 등을 거쳐 2022년 4월까지 최종 승인을 득할 예정이다.
신동헌 시장은 “2040년 광주도시기본계획을 시민과 함께 만들어 가는데 의의가 있다”며 “광주시민계획단이 제출한 추진전략을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기타자세한사항은 도시계획과 정찬영 주무관 760-2954, 이종근 팀장 760-2951 으로 문의하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