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종대)에서 「2022년 시민 도서관 학교」를 운영한다.
「2022년 시민 도서관 학교」(이하 시민 도서관 학교)는 화성시민의 도서관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시민 참여를 유도하여 함께 만드는 도서관 문화를 양성하기 위하여 기획한 사업이다.
![[크기변환]2. 2022년 시민 도서관 학교 홍보 포스터.jpg](http://www.gyeonggitv.com/data/editor/2208/20220817003012_537db126c3416e64396958910dde284d_jp9e.jpg)
시민 도서관 학교는 시민이 직접 시민 도서관 학교 강좌를 기획하고 운영하며 성장을 돕는 <성장하는 시민> 클래스, 화성시민의 독서 역량을 키울 수 있는 <시작하는 독서> 클래스, 도서관과 함께 삶을 변화시키는 <변화하는 삶> 클래스, 그리고 화성시민이 배움을 지속하도록 돕는 <가치있는 배움> 클래스 총 4개 분야로 구성했다. 8월부터 11월까지 순차적으로 진행한다.
<성장하는 시민> 클래스는 시민이 도서관 프로그램을 직접 기획하고 운영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독서문화기획자‘, ’도서관 학교 선생님‘을 모집하여 도서관을 통해 재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한다. 참여 신청자 중 최종 선정자에게는 프로그램 운영비와 장소 대관 등을 지원하며, 독서문화프로그램 기획안과 지원서를 제출하면 된다.
<시작하는 독서> 클래스는 시민의 독서 역량을 키울 수 있는 △책으로 업!사이클링(아동, 동탄복합문화센터도서관) △북 큐레이터 양성(성인, 태안도서관) △애독가의 서재(성인, 비대면) 3개의 강좌를 운영한다.
<변화하는 삶>은 화성시민이 도서관을 통해 삶을 변화시킬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시민과 함께 도서관에 대한 의견을 공유해보는 ’화성人수다‘, ’프랑스 자수 북커버 제작‘, ’펫코칭‘ 등의 강좌를 9월에 진행할 예정이다.
10월부터 진행할 <가치있는 배움>클래스는 시민이 도서관에서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주는 ’시니어 책놀이 지도사 양성 과정‘, 아날로그 감성으로 도서관 사진을 남겨보는 ’필름 카메라로 감성 충전‘, 직접 독서 문화 활동을 기획해보는 ’독서문화기획 입문‘ 강좌로 구성했다.
8월에 운영하는 클래스는 <성장하는 시민>, <시작하는 독서> 2개 분야로, 프로그램 참여 신청은 8월 11일부터 화성시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가능하다.
향후 시민도서관 학교의 운영 일정 및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시민이 도서관을 이해하고, 도서관을 통해 다채로운 삶의 모습을 경험하고, 성장하여 다시 그 역량을 도서관에서 발휘할 수 있도록 하는 긍정적 상호작용을 기대하며 많은 시민이 참여해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