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은 31일 오후, 남부청사 별관 2층 다산관에서 2022년도 8월 말 퇴직 교원 1,380명에게 훈ㆍ포장과 표창장을 전수했다.
이번 전수식은 퇴직 교원의 영예로운 퇴임을 축하하고 그동안 교육에 봉사하고 헌신한 공을 기리기 위해 마련했다.
![[크기변환]0831 경기도교육청, 퇴직 교원 1,380명 훈ㆍ포장과 표창장 전수(사진2).jpg](http://www.gyeonggitv.com/data/editor/2208/20220831223329_3a2476c48f6c146cbc06c8bd2aad531b_2jnp.jpg)
수상자는 황조근정훈장 168명, 홍조근정훈장 187명, 녹조근정훈장 176명, 옥조근정훈장 435명, 근정포장 270명, 대통령표창 40명, 국무총리표창 44명, 교육부장관표창 60명으로 총 1,380명이다.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오늘 여기 오신 한분 한분이 교육의 교과서이시다. 교육의 모든 지혜와 역량을 합치면 백과사전과 같다”며 “체계적으로 축적한 교육의 역량을 후배들에게 전하고, 학생들에게도 계속 펼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크기변환]사본 -0831 경기도교육청, 퇴직 교원 1,380명 훈ㆍ포장과 표창장 전수(사진1).jpg](http://www.gyeonggitv.com/data/editor/2208/20220831223550_3a2476c48f6c146cbc06c8bd2aad531b_suih.jpg)
이어 “직은 떠나더라도 이제 본격적으로 내가 주인인 업을 시작하는 첫출발로 생각하고 많은 역할을 해주시길 바란다”면서, “뜻깊은 날을 맞으신 모든 분께 축하드리며 그동안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