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4.15 (수)

  • 구름많음속초13.2℃
  • 맑음27.6℃
  • 맑음철원25.8℃
  • 맑음동두천26.6℃
  • 맑음파주24.6℃
  • 맑음대관령9.3℃
  • 맑음춘천27.2℃
  • 맑음백령도14.7℃
  • 흐림북강릉12.3℃
  • 구름많음강릉12.9℃
  • 구름많음동해12.5℃
  • 맑음서울24.9℃
  • 맑음인천19.7℃
  • 맑음원주26.2℃
  • 맑음울릉도13.9℃
  • 맑음수원21.9℃
  • 맑음영월26.0℃
  • 구름많음충주25.8℃
  • 맑음서산21.9℃
  • 맑음울진15.2℃
  • 맑음청주25.7℃
  • 맑음대전26.1℃
  • 맑음추풍령24.8℃
  • 맑음안동26.5℃
  • 맑음상주26.7℃
  • 맑음포항15.9℃
  • 맑음군산17.1℃
  • 맑음대구26.7℃
  • 맑음전주22.9℃
  • 맑음울산17.7℃
  • 맑음창원17.7℃
  • 맑음광주24.4℃
  • 맑음부산18.8℃
  • 맑음통영17.4℃
  • 맑음목포19.8℃
  • 맑음여수19.6℃
  • 맑음흑산도14.3℃
  • 맑음완도23.7℃
  • 맑음고창20.6℃
  • 맑음순천25.0℃
  • 맑음홍성(예)24.6℃
  • 맑음23.9℃
  • 맑음제주21.1℃
  • 맑음고산16.2℃
  • 맑음성산22.5℃
  • 맑음서귀포20.7℃
  • 맑음진주22.5℃
  • 맑음강화19.9℃
  • 맑음양평26.1℃
  • 맑음이천25.8℃
  • 맑음인제20.2℃
  • 맑음홍천26.5℃
  • 맑음태백14.4℃
  • 구름많음정선군21.1℃
  • 구름많음제천25.1℃
  • 맑음보은24.9℃
  • 맑음천안23.3℃
  • 맑음보령20.8℃
  • 맑음부여25.2℃
  • 맑음금산25.1℃
  • 맑음24.6℃
  • 맑음부안19.0℃
  • 맑음임실23.3℃
  • 맑음정읍21.9℃
  • 맑음남원25.2℃
  • 맑음장수23.1℃
  • 맑음고창군22.7℃
  • 맑음영광군20.4℃
  • 맑음김해시20.5℃
  • 맑음순창군23.9℃
  • 맑음북창원22.5℃
  • 맑음양산시23.2℃
  • 맑음보성군22.6℃
  • 맑음강진군24.0℃
  • 맑음장흥24.3℃
  • 맑음해남21.1℃
  • 맑음고흥23.3℃
  • 맑음의령군25.1℃
  • 맑음함양군27.8℃
  • 맑음광양시23.4℃
  • 맑음진도군18.7℃
  • 맑음봉화21.9℃
  • 맑음영주25.4℃
  • 맑음문경25.6℃
  • 맑음청송군22.1℃
  • 맑음영덕15.0℃
  • 맑음의성26.9℃
  • 맑음구미26.8℃
  • 맑음영천20.2℃
  • 맑음경주시18.1℃
  • 맑음거창26.1℃
  • 맑음합천26.3℃
  • 맑음밀양27.7℃
  • 맑음산청27.0℃
  • 맑음거제20.0℃
  • 맑음남해22.4℃
  • 맑음20.9℃
기상청 제공
[경기도] 귀하신 몸 ‘황복’ 양식 도전. 특화 양식품종 지정. 집중 육성키로 -경기티비종합뉴스-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경기도] 귀하신 몸 ‘황복’ 양식 도전. 특화 양식품종 지정. 집중 육성키로 -경기티비종합뉴스-

9월부터 황복 친환경 양식기술 개발 시험연구 돌입

경기도가 한강과 임진강에서만 잡히는 황복을 도 특화 내수면 양식품종으로 육성하기 위한 연구에 착수했다.

경기도해양수산자원연구소는 이달부터 이런 내용을 담은 ‘황복 친환경 양식기술 개발’ 시험연구 과제에 착수했다고 4일 밝혔다.

[크기변환]양식수조.jpg

연구소는 성장, 기능성, 상품성을 높일 수 있는 3고(高) 향상 기술개발을 통해 황복의 생산비를 절감하고 소비를 촉진한다는 주제로 연구를 시작했다. 구체적으로는 황복 판매어(300g) 육성 기간을 현재 2년 6개월에서 1년 6개월로 1년 단축하고 황복이 가지고 있는 고도 불포화 지방산인 EPA와 DHA 등 기능성 물질 향상을 위해 특화된 전용 사료와 수질관리 기술을 개발할 계획이다. 또 상품성 향상을 위해 입 주변 상처와 꼬리지느러미가 없어지는 원인 연구와 치료대책도 개발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도내 민간양식장과 공동연구 협업을 추진해 현장실증 실험도 동시 진행할 계획이다.

 

황복은 복어목 참복과 물고기로 바다에서 2~3년 성장 후 알을 낳기 위해 4~6월에 강으로 올라온다. 산란기인 봄에만 잡히는 고급 어종으로 1kg에 20만 원대를 호가한다. 2021년 기준 황복 생산량은 9톤 내외로 유일하게 경기도에서만 생산되고 있다. 이중 1톤이 양식을 통해 생산됐다. 임진강과 한강에 인접한 파주시, 고양시, 김포시에서는 황복 생산량을 높이기 위해 매해 5cm 이상의 황복 치어를 방류 중으로 올해도 69만 마리를 방류했다.

 

황복 양식기술은 2006년도 해양수산부 소속 국립수산과학원에서 시작해 2015년도에는 충청남도 수산연구소에서 자주복 수컷과 황복 암컷을 교배한 ‘슈퍼황복’이라는 품종을 개발해 민간양식장에 보급했다.

문제는 황복의 소비자 가격이 뱀장어(4~5만원/1kg)보다 높아 소비 활성화가 어렵고, 채산성이 떨어지면서 현재는 민간양식장이 거의 다 사라졌다는 점이다.

 

이러한 이유로 5g 내외의 황복 어린 물고기를 판매 가능한 크기인 300g 정도로 키우기 위해서는 2~3년 동안의 시간이 필요하고, 여기에 양식 기간이 길어지면 꼬리지느러미 소실, 입주변 모양 이상 등 자연산에 비해 상품성이 떨어지는 경우가 많아, 들어간 비용 대비 낮은 가격으로 판매된다는 단점까지 갖고 있어 민간활성화가 어려운 것으로 알려져 있다.

 

김봉현 경기도해양수산자원연구소장은 “경기도의 경우 자연산 황복이 유일하게 잡히는 지역이면서 수도권이라는 소비처까지 갖고 있는 지리적 이점이 있는 곳”이라며 “황복 양식산업의 발전 가능성이 매우 높아 이번 기술개발로 양식업체와 소비자 모두가 혜택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