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 만에 열린 ‘화성시민 한마음 체육대회’가 23일 화성종합경기타운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대회는 22일과 23일 이틀간 28개 읍면동 선수단을 비롯한 시민 7천여 명이 참석해 명실상부 시민 화합과 소통의 축제가 됐다.
![[크기변환]3-1. 한마음 체육대회.JPG](http://www.gyeonggitv.com/data/editor/2210/20221023214347_49b1131db47daff06c7f2f9623be3cc3_w0of.jpg)
대회는 육상, 축구, 테니스, 배구, 탁구, 씨름, 궁도, 배드민턴, 볼링, 바둑, 족구, 게이트볼, 한궁 총 13개 종목을 겨루는 본경기와 농악경연, 휠체어 육상 2개 기타 종목으로 진행됐다.
종합 우승은 봉담읍이 차지했으며, 2등은 팔탄면, 3등은 향남읍이 이름을 올렸다.
![[크기변환]3-3. 한마음 체육대회.JPG](http://www.gyeonggitv.com/data/editor/2210/20221023214400_49b1131db47daff06c7f2f9623be3cc3_xtij.jpg)
또한 본경기와 별도로 명랑운동회와 휠체어 육상, 화성 FC와 함께 하는 풋볼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시민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었다.
![[크기변환]3-2. 한마음 체육대회.JPG](http://www.gyeonggitv.com/data/editor/2210/20221023214414_49b1131db47daff06c7f2f9623be3cc3_syaa.jpg)
정명근 화성시장은 “오랜만에 시민들이 함께 달리며 화합하는 시간이었다”며, “오늘처럼 모두가 한마음으로 도약하는 화성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