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도시공사(사장 김근영, 이하 HU공사)는 2020년 2월 화성시와 버스 공영제 위수탁협약을 체결하고, 현재 시내버스와 마을버스 32개 노선을 성공적으로 운영하면서 공영버스 성공사례 벤치마킹 대상으로 주목받고 있다.
공영버스 벤치마킹.jpeg](http://www.gyeonggitv.com/data/editor/2211/20221111234349_36d640dddf3130d4f3b680919d03e8f6_mlzq.jpeg)
HU공사는 지난 10일, 16대의 마을버스를 운영하는 전주시설관리공단 관계자들이 ‘화성시 공영버스제 운영 사업’ 벤치마킹을 위해 방문하였으며, 차량 배차 및 관리, 정비체계, 운전원 관리 등 화성시 버스 공영제의 성공적 운영에 대한 운영상황 파악과 노하우 습득, 질의응답 시간을 가지며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담아갔다고 밝혔다.
HU공사에서는 사업설명과 질의응답 후 공영버스 향남차고지 내 관련 휴게실, 정비실, 운행관리실, 전기버스 충전소 등 운송 부대시설 등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HU공사 윤인기 대중교통본부장은 “이번 벤치마킹 방문을 통해 전주시설관리공단에서 준비 중인 공영 마을버스 확대를 위한 운영 개선점을 마련하는 데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며, “공사가 보유한 공영버스제 운영 노하우를 적극적으로 공유하여 국내 공영버스제도의 활성화에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