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군수 전진선)이 양평읍 물안개공원과 갈산공원을 잇는 남한강 산책로 구간에 남한강 야간경관 조명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해당 사업은 양평군 생활권이 집중된 양평읍을 중심으로 야간경관을 조성해 관광객들의 체류시간을 늘려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지역주민들에게는 안전한 보행로 확보 및 편의를 제공하기 위함이다.
![[크기변환]사본 -02 양평군, 야간경관 조명사업 추진(5).jpg](http://www.gyeonggitv.com/data/editor/2212/20221218014109_496fb6b56f470a3f8d5654a3ea09cd85_e9pe.jpg)
사업은 총 3단계로 1단계 7억 원, 2단계 13억 2천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2023년 10월까지 2단계까지 사업을 마무리하고 3단계는 전문가 의견을 수렴하여 조율해 나갈 예정이다.
![[크기변환]사본 -02 양평군, 야간경관 조명사업 추진(4).jpg](http://www.gyeonggitv.com/data/editor/2212/20221218014707_496fb6b56f470a3f8d5654a3ea09cd85_dgoj.jpg)
주요 사업내용은 물안개공원, 양근교, 갈산공원 일원에 경관조명, 미디어파사드 연출, 경관 등대 설치 등으로 2단계까지 사업을 마무리해 남한강을 적극적으로 즐길 수 있는 볼거리를 조성한다.
![[크기변환]사본 -02 양평군, 야간경관 조명사업 추진(3).jpg](http://www.gyeonggitv.com/data/editor/2212/20221218014120_496fb6b56f470a3f8d5654a3ea09cd85_bhn5.jpg)
3단계 사업은 양강섬을 중심으로 기본구상을 설계한 후 2024년에 진행할 예정이다.
![[크기변환]사본 -02 양평군, 야간경관 조명사업 추진(2).jpg](http://www.gyeonggitv.com/data/editor/2212/20221218014132_496fb6b56f470a3f8d5654a3ea09cd85_5oef.jpg)
전진선 군수는 “이번 사업을 통해 밤에도 볼거리가 있는 양평을 만들어 체류형 관광도시 양평을 실현하겠다”라며, “앞으로 빛으로 수놓아지는 남한강을 많이 찾아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크기변환]사본 -02 양평군, 야간경관 조명사업 추진(1).jpg](http://www.gyeonggitv.com/data/editor/2212/20221218014352_496fb6b56f470a3f8d5654a3ea09cd85_xoab.jpg)
한편, 양평군은 자전거레저특구, 헬스투어힐링특구로 연간 500만 명이 찾는 경기도의 대표관광명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