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4.25 (토)

  • 맑음속초14.6℃
  • 맑음22.3℃
  • 맑음철원20.5℃
  • 맑음동두천19.6℃
  • 맑음파주18.1℃
  • 맑음대관령18.6℃
  • 맑음춘천22.3℃
  • 맑음백령도11.9℃
  • 맑음북강릉19.1℃
  • 맑음강릉24.1℃
  • 맑음동해15.3℃
  • 맑음서울20.6℃
  • 맑음인천17.4℃
  • 맑음원주22.9℃
  • 맑음울릉도14.2℃
  • 맑음수원18.9℃
  • 맑음영월23.0℃
  • 맑음충주22.7℃
  • 맑음서산17.5℃
  • 맑음울진15.8℃
  • 맑음청주22.1℃
  • 맑음대전21.3℃
  • 맑음추풍령18.5℃
  • 맑음안동22.8℃
  • 맑음상주22.0℃
  • 맑음포항20.3℃
  • 맑음군산20.3℃
  • 맑음대구23.5℃
  • 맑음전주21.6℃
  • 맑음울산17.7℃
  • 맑음창원16.7℃
  • 맑음광주22.2℃
  • 맑음부산16.4℃
  • 맑음통영18.6℃
  • 맑음목포17.3℃
  • 맑음여수18.3℃
  • 맑음흑산도14.1℃
  • 맑음완도16.1℃
  • 맑음고창16.9℃
  • 맑음순천19.4℃
  • 맑음홍성(예)20.2℃
  • 맑음20.6℃
  • 맑음제주18.7℃
  • 구름많음고산16.5℃
  • 맑음성산16.9℃
  • 맑음서귀포17.5℃
  • 맑음진주19.0℃
  • 맑음강화14.6℃
  • 맑음양평21.2℃
  • 맑음이천21.1℃
  • 맑음인제22.3℃
  • 맑음홍천22.7℃
  • 맑음태백18.9℃
  • 맑음정선군22.4℃
  • 맑음제천19.8℃
  • 맑음보은21.7℃
  • 맑음천안20.0℃
  • 맑음보령17.3℃
  • 맑음부여21.4℃
  • 맑음금산22.7℃
  • 맑음20.4℃
  • 맑음부안16.4℃
  • 맑음임실20.3℃
  • 맑음정읍19.3℃
  • 맑음남원22.7℃
  • 맑음장수18.4℃
  • 맑음고창군18.2℃
  • 맑음영광군15.3℃
  • 맑음김해시19.9℃
  • 맑음순창군22.5℃
  • 맑음북창원20.4℃
  • 맑음양산시20.3℃
  • 맑음보성군16.7℃
  • 맑음강진군17.3℃
  • 맑음장흥17.1℃
  • 맑음해남16.2℃
  • 맑음고흥18.0℃
  • 맑음의령군20.4℃
  • 맑음함양군20.2℃
  • 맑음광양시20.0℃
  • 맑음진도군15.5℃
  • 맑음봉화18.6℃
  • 맑음영주19.2℃
  • 맑음문경18.9℃
  • 맑음청송군19.8℃
  • 맑음영덕16.0℃
  • 맑음의성22.6℃
  • 맑음구미21.8℃
  • 맑음영천21.3℃
  • 맑음경주시19.5℃
  • 맑음거창18.8℃
  • 맑음합천21.0℃
  • 맑음밀양22.6℃
  • 맑음산청21.0℃
  • 맑음거제16.4℃
  • 맑음남해17.9℃
  • 맑음20.4℃
기상청 제공
[용인특례시] 이동읍, 이장협의회 복지사각지대 해소 든든한 지원군 -경기티비종합뉴스-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역뉴스

[용인특례시] 이동읍, 이장협의회 복지사각지대 해소 든든한 지원군 -경기티비종합뉴스-

화재로 집 잃은 이재민 위해 두 팔 걷고·위기에 처한 이웃 생명 구해 -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 처인구 이동읍 이장협의회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의 든든한 지원군을 자처하고 나섰다.

이동읍은 이장협의회 소속 마을 이장과 주민 등 10명이 지난 1월 발생한 화재로 집을 잃은 이재민을 돕기 위해 화재 현장 수습에 나섰다고 5일 밝혔다.

[크기변환]사본 -5-1. 화재로 전소된 이동읍 시미리의 주택.jpg

이들은 지난달 28일 이동읍 시미1리 주택 화재 현장에서 남은 잔해를 수습하고 1톤이 넘는 폐기물을 정리했다.

이 주택은 80대 어르신과 50대 아들이 함께 살던 곳으로 원인을 알 수 없는 전기 화재로 전소됐다.

 

집을 잃은 두 모자는 현재 마을 회관에서 생활하고 있으며 읍에서 이재민을 위한 의류, 쌀 등 긴급 구호 물품과 생활비 등을 지원했다.

이장협의회는 형편이 녹록지 않은 이들 모자를 위해 종교단체 등을 통해 주택 재건 방안 등을 백방으로 모색하고 있다.

 

지난달 24일에는 한영현 천7리 이장의 도움으로 위기에 처한 60대 남성이 생명을 구한 일도 있었다.

이 남성은 허리를 다쳐 일할 수 없는 상태였다. 읍으로부터 한차례 긴급 지원을 받은 후 아무런 도움을 요청하지 않고 홀로 생활하고 있었다.

 

그러다 한 이장은 마을 주민들로부터 이 남성이 모습을 보이지 않는다는 제보를 받았고 한 이장도 수차례 연락했으나 연락이 되지 않자 결국 이 남성의 집을 찾아갔다.

한 이장이 집을 방문했을 때 이 남성은 알콜 중독과 심각한 영양실조 상태로 거동조차 불가능했다. 한 이장은 이 남성의 가족들을 급히 수소문해 병원으로 이송될 수 있도록 했다.

 

읍은 이 남성이 지속적인 치료와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복지대상자 신청을 했으며, 선정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심필녀 이동읍장은 “복지사각지대 해소는 공공의 힘만으로는 해결하기 힘든 문제인 만큼 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도 필요한 데 이장협의회가 적극적으로 도움을 주셔서 너무 힘이 되고 고맙다”고 말했다.

 

조동식 이장협의회장은 “저희도 결국 주민의 한 사람이고 그들의 이웃이다 보니 그 속사정을 누구보다 잘 알고, 그만큼 더 관심을 갖게 되는 것 같다”며 “위기에 처한 이웃이 쉽게 손을 내밀 수 있도록 더욱 세심히 주변을 살피겠다”고 말했다.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