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서부경찰서(서장 이종길)는 최근 미디어의 영향으로 학교폭력 피해의 심각성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커지면서 학교폭력으로부터 안전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관내 중학교 방역도우미와 함께하는 학교폭력 예방 활동을 추진 중이다
![[크기변환]사본 -0-2.jpg](http://www.gyeonggitv.com/data/editor/2304/20230405235637_a8869dcd5508faeef2e2b223b55e2287_s75q.jpg)
지난해 학교폭력 피해응답률은 전년보다 소폭 상승하였고, 코로나 엔데믹으로 학생들의 대면활동이 증가하면서 학교폭력 또한 더욱 우려되는 상황이다
이에 학교에서 선발된 방역도우미가 감염예방 활동과 병행하여 학교폭력을 목격했을 때 담당 학교전담경찰관과 정보를 즉시 공유하는 활동을 함으로, 학교폭력 신고 창구를 다양화하고 조기 감지하여 학교폭력을 예방하고자 한다
학교방역도우미는 화장실이나 탈의실 등 교사의 눈길이 미치지 않는 사각지대까지 면밀히 관찰하여 학교폭력을 세밀하고 선제적으로 예방하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용인서부경찰서(서장 이종길)는 “앞으로도 학생들이 안전할 수 있도록 실질적 도움을 주는 예방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