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일~10일 1박2일간 용인 한마음봉사단 (회장 이승주)은 강원도 홍천군 서석면에 위치한 지적장애돌봄시설 삼덕원생 40여명을 초청 30주년 기념 을 맞아하며 에버랜드 봄나들이를 진행했다.
![[크기변환]사본 -temp_1681798334014.-1896700752.jpg](http://www.gyeonggitv.com/data/editor/2304/20230418215852_f53bea5d84be30157e1e560365a016cd_ek0t.jpg)
30여년이란 세월이 흘렸지만 사)김량민간기동순찰대와 처음 자매 결연을 맺으며 인연이 이어온 삼덕원은 군복무시설 불의에 사고로 두다리를 절단하는 아픔을 겪으면서 지금은 고인이된 정지호 이사장과 용인성당을 통해 인연이 되었다.
![[크기변환]사본 -temp_1681798370421.-2143642369.jpg](http://www.gyeonggitv.com/data/editor/2304/20230418215904_f53bea5d84be30157e1e560365a016cd_ei1y.jpg)
코로나로 인해 4년만에 외출에 나선 원생들과 교사들은 "너무나 설레여서 간밤에 한숨도 못잤다"며 용인에버랜드 방문을 한껏 즐거워하는 모습에서 용인 한마음봉사단원들은 더욱 즐거워하며 이들의 방문을 환영 했다.
![[크기변환]사본 -temp_1681798434392.1382467972.jpg](http://www.gyeonggitv.com/data/editor/2304/20230418215917_f53bea5d84be30157e1e560365a016cd_6xsk.jpg)
2년전 삼덕원 교사로 몸담게 되었다는 노모(여,52)교사는 "처음 자신의 부친이 노환으로 불편함을 겪어 관심을 갖게 되면서 우연히 삼덕원을 알게되어 함께 일하게 되었다"며"원생들과 장거리 외부외출이 처음인데 걱정보다 더 큰 보람을 느끼며,자신이 이일을 감당하는데 더 큰 용기가 생겨난다" 며 봄나들이 소감을 전했다.
![[크기변환]사본 -temp_1681798462852.1399692730.jpg](http://www.gyeonggitv.com/data/editor/2304/20230418215927_f53bea5d84be30157e1e560365a016cd_79os.jpg)
이승주 회장은 "우리와 함께하는 이번 30주년 삼덕원생 봄나들이는 더욱 뜻깊은것 같다"며"30년의 인연을 바탕으로 1박2일 동안 아름다운 추억을 많이 경험하기를 기대 하며, 앞으로도 매년 행복한 동행이 계속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크기변환]사본 -temp_1681798507549.1532855185.jpg](http://www.gyeonggitv.com/data/editor/2304/20230418215939_f53bea5d84be30157e1e560365a016cd_icah.jpg)
![[크기변환]사본 -temp_1681798530893.-1258536969.jpg](http://www.gyeonggitv.com/data/editor/2304/20230418215952_f53bea5d84be30157e1e560365a016cd_6c9a.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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