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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이권재 시장, 대도시권 광역교통위원회 찾아‘서울역行 광역 급행버스 신설’건의 -경기티비종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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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오산시] 이권재 시장, 대도시권 광역교통위원회 찾아‘서울역行 광역 급행버스 신설’건의 -경기티비종합뉴스-

- 원도심·세교2지구↔서울역 간 광역버스 신설 필요성 강조
- 6600번 고현동 정차도 추진… “인구 50만 시대 선제적 대응”

이권재 오산시장이 지난 2일 대도시권 광역교통위원회(이하 대광위)를 방문해 이성해 대광위원장을 면담하고, ▲원도심↔서울역 간 광역버스 신설 ▲세교2지구↔서울역 간 광역버스 신설 ▲6600번 광역버스 고현동 정류장 신설 등의 내용을 담은 건의 자료를 제출했다.

 

이권재 시장은 이날 면담에서 “2030년께 인구 40~50만 시대가 될 것으로 예측하고 있으며, 가장 큰 현안이 교통문제인데 10년 이전이나 변한 게 없다”고 강조하면서 “시민들이 서울역을 오가는 광역버스 노선 신설을 필요로 하고 있어 오산 동서를 양축으로 하는 서울역행 급행버스 신설을 추진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이성해 대광위원장은 “오산지역 버스 노선의 효율성을 높여야 한다는 데 공감한다”며 “기존 노선에 대한 조정까지 포함해 탄력적으로 운영될 수 있는 방안을 찾아보자”고 화답했다.

 

오산시의 경우 현재 원도심에서 서울로 진입하는 광역버스는 5300번(갈곶동↔강남역)이 유일하다. 이에 이권재 시장은 대광위 심의 중에 있는 원도심↔서울역 간 광역버스가 신설되면 강남역으로만 집중돼 있던 것이 서울역(강북)·강남역(강남) 2개 권역으로 분산돼 이용객 쏠림현상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해당 입장을 대광위에 전달했다.

 

오는 7월부터 입주를 시작하는 세교2지구 교통불편 해소를 위해 추진 중인 세교2지구↔서울역 간 광역급행 M버스 노선 계획을 대광위 수요 조사 일정에 맞춰 곧 제출할 예정임을 밝히면서 긍정 검토를 당부하기도 했다.

 

6600번(평택 비전동↔오산TG↔강남역) 광역버스의 고현동 정차는 5300번 광역버스의 수요를 분산함과 동시에, 고현동 주민들의 출퇴근 시간을 30~40분가량 줄일 수 있는 기대효과가 있다는 점을 상기했다. 시는 오산시는 출·퇴근 피크타임에 한해 오산시 재원 부담으로 전세버스를 증차하는 형태로 평택시의 좌석 부족 문제 우려를 해소하는 방안도 함께 제시했다.

 

이권재 시장은 “원도심에서 서울을 오가는 광역버스 노선도 단일 노선으로 수요가 초과된 상태고, 7월부터 세교2지구 입주가 시작되면 수요 요구는 더 극심해질 수 밖에 없다”며 광역버스 노선 신설 및 정류장 신설의 필요성을 거듭 강조했다.

 

한편, 이권재 시장은 시민들의 광역버스 이용 효율성을 높이고, 혼잡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이는 최근 대두된 ‘김포골드라인 사태’를 반면교사 삼아, 다가올 인구 50만 시대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사통팔달 오산’을 만들겠다는 이권재 시장의 의지기도 하다.

 

앞서 이권재 시장은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과 두 차례 면담하고,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김학용 국회의원과도 만나는 등 광폭행보를 통해 광역교통 해결의 필요성을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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