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문화재단(이사장 이상일)은 오는 26일 죽전야외음악당에서 ‘용인필하모닉오케스트라와 함께 떠나는 음악여행’이라는 타이틀로 찾아가는 음악회를 선보인다.
![[크기변환]사본 -찾아가는 음악회 용인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함께 떠나는 음악여행 포스터.jpg](http://www.gyeonggitv.com/data/editor/2305/20230524002453_25a57207f766ba9cfb1a52930c9c0375_x2b5.jpg)
용인시를 기반으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용인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시민들에게 익숙한 대중적인 곡들로 구성된 공연을 준비했다. 음악여행 콘셉트의 이번 찾아가는 음악회는 죽전야외음악당에서 온 가족이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진행되며, 전석 무료로 관람 연령의 제한도 없다.
또한 대중적인 곡 선정 외에도 국내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바이올리니스트 전진주와 팝페라 테너인 임덕수의 협연까지 생동감 넘치는 음악이 더해져 더욱 풍성한 음악회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찾아가는 음악회는 지난 4월에 진행한 기획공연과 마찬가지로 용인문화재단의 <2023 지역 민간교향악단 지원육성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됐으며, 용인시 내 오케스트라 장기 지원을 통해 시민의 클래식 콘텐츠 향유 기회를 확산하고 지역예술단체 활성화에 기여할 전망이다.
본 공연은 당일 선착순으로 입장 가능하며, 추가 문의는 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