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오는 22일 농촌테마파크 물놀이장을 개장한다고 21일 밝혔다.
물놀이장은 농촌테마파크 인공폭포 앞쪽 공간에 설치됐다. 어린이용 풀장과 유아용 풀장을 갖추고 안전요원이 상시 근무할 계획이다.
![[크기변환]사본 -4. 용인특례시가 농업기술센터 농촌테마파크 물놀이장을 22일 개장한다. 사진은 지난해 운영했던 모습..jpg](http://www.gyeonggitv.com/data/editor/2307/20230721235049_2bfcbc3bcbe2a1c920c6e30c50f3b1c4_jdvy.jpg)
물놀이장은 다음달 20일까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한다. 매주 월요일은 물놀이장 세척 등 시설 정비를 위해 휴장한다.
농촌테마파크에는 물놀이 풀장 외에도 자연석으로 조성한 하천, 바닥분수 등도 마련돼 있다.
산림치유지도사가 숲해설을 곁들인 농촌테마파크 내 잣나무 숲길 산책, 잔디 인형 만들기 등 초가집 체험프로그램 등도 운영한다.
시 관계자는 “무더운 여름에 어린이와 가족 방문객이 농촌테마파크에서 시원한 물놀이도 즐기고 행복한 추억을 만들 수 있기를 바란다”며 “방문객들이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