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시장 이충우)에서는 화재 발생시 많은 재산 피해가 발생하는 축사시설에 대한 화재 예방을 오는 9월 말까지 접수받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사시설 화재 예방은 축산농가 고령화 및 전기시설 노후로 전기화재 위험이 증가하여 축사시설 화재 안전 강화의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축사시설 안전점검을 통한 취약요소 사전 발굴 및 제거를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다.
![[크기변환]01-여주시 9월 말까지 축사시설 화재예방 접수추진(2).JPG](http://gyeonggitv.com/data/editor/2309/20230920214854_69f20f8a315361ac2723cd83eec1d190_hzbq.jpg)
여주시에서는 지난 2월까지 관내 양돈 농가 94호, 양계 농가 265호 등 총 359호를 대상으로 축사시설 전기 안전진단 신청을 접수를 받아 12개소에 대하여 진단하고 결과를 대상자들에게 통보하였고, 지난 7월 21일에는 관내 양계농가 30여명을 대상으로 농업기술센터 3층 세미나실에서 축산농가 전기 안전교육을 실시하였다.
![[크기변환]01-여주시 9월 말까지 축사시설 화재예방 접수추진(1).jpg](http://gyeonggitv.com/data/editor/2309/20230920214905_69f20f8a315361ac2723cd83eec1d190_a77z.jpg)
아울러 9월 말까지 추진 중인 「축사시설 전기 안전진단」 추가 접수를 위해 현수막 15개를 제작하여 8개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배포·게시하였고, 유동 인구가 많은 여흥·중앙·오학동 지역 지정 게시대에 게시하였다.
또한 이·통장 회의 시 해당 사업 신청을 안내하도록 하여 전기안전 점검 신청 홍보 및 안전문화 운동을 추진 중에 있다.
김현택 축산과장은 “보다 안전한 축사시설을 만들기 위해 「축사시설 전기 안전진단」을 신청하지 않은 축산농가에서는 기한 내에 신청하여 사전에 화재 예방을 할 수 있길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