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가 관내 기업체와 함께 시의 주요 행사 및 사업에 대한 다각적인 홍보를 추진한다.
시는 관내 업체에서 사용하는 포장박스, 봉투, 냅킨, 간판 등을 활용해 주요 시정을 홍보할 계획이라고 17일 밝혔다.
![[크기변환]광주시, 관내 기업체와 시정 홍보 추진.jpg](http://www.gyeonggitv.com/data/editor/2311/20231120211135_77d8efb0fbbb58f32996ad4cea5a33fd_kqlw.jpg)
이는 시에 대한 대내외적 이미지 제고와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한 것으로 우선 2024 세계관악컨퍼런스와, 2026 경기도체육대회 유치 등을 홍보할 방침이다.
우선, 관내 위치한 뉴욕베이글&치킨에서 빵 포장지 상단 부분에 세계관악컨퍼런스, 남한산성, 시정 슬로건 등 로고를 프린트해 시정 홍보를 시작했다.
특히, 이번 사업은 뉴욕베이글&치킨에서 시정 홍보 제의를 요청해 이뤄졌으며 시정 홍보에 자발적으로 동참하고자 하는 관내 기업이 많아지길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예산 절감과 경제 활성화를 위해 기업체와 연계해 시와 기업체의 이미지를 동시에 높일 수 있을 것”이라며 “많은 기업체가 시정 홍보에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