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21 (토)

  • 맑음속초12.3℃
  • 맑음14.8℃
  • 맑음철원13.3℃
  • 맑음동두천16.0℃
  • 맑음파주14.4℃
  • 맑음대관령10.3℃
  • 맑음춘천15.5℃
  • 맑음백령도8.6℃
  • 맑음북강릉12.9℃
  • 맑음강릉15.6℃
  • 맑음동해14.2℃
  • 맑음서울14.9℃
  • 맑음인천11.3℃
  • 맑음원주14.2℃
  • 맑음울릉도11.2℃
  • 맑음수원14.2℃
  • 맑음영월16.0℃
  • 맑음충주14.7℃
  • 맑음서산12.9℃
  • 맑음울진14.7℃
  • 맑음청주15.7℃
  • 맑음대전15.9℃
  • 맑음추풍령15.6℃
  • 맑음안동15.3℃
  • 맑음상주16.7℃
  • 맑음포항16.8℃
  • 맑음군산11.7℃
  • 맑음대구17.3℃
  • 맑음전주16.0℃
  • 맑음울산17.0℃
  • 맑음창원16.7℃
  • 맑음광주17.4℃
  • 맑음부산15.3℃
  • 맑음통영16.5℃
  • 맑음목포13.5℃
  • 맑음여수16.5℃
  • 박무흑산도10.2℃
  • 맑음완도16.9℃
  • 맑음고창15.1℃
  • 맑음순천16.2℃
  • 맑음홍성(예)14.6℃
  • 맑음14.4℃
  • 맑음제주15.3℃
  • 맑음고산15.1℃
  • 맑음성산16.3℃
  • 맑음서귀포16.8℃
  • 맑음진주16.9℃
  • 맑음강화10.8℃
  • 맑음양평14.7℃
  • 맑음이천15.9℃
  • 맑음인제14.0℃
  • 맑음홍천14.6℃
  • 맑음태백13.2℃
  • 맑음정선군15.2℃
  • 맑음제천14.1℃
  • 맑음보은15.6℃
  • 맑음천안15.2℃
  • 맑음보령10.4℃
  • 맑음부여15.6℃
  • 맑음금산16.6℃
  • 맑음15.6℃
  • 맑음부안14.2℃
  • 맑음임실16.9℃
  • 맑음정읍15.4℃
  • 맑음남원16.7℃
  • 맑음장수15.3℃
  • 맑음고창군16.1℃
  • 맑음영광군12.5℃
  • 맑음김해시17.2℃
  • 맑음순창군15.9℃
  • 맑음북창원18.7℃
  • 맑음양산시18.1℃
  • 맑음보성군16.2℃
  • 맑음강진군17.7℃
  • 맑음장흥16.9℃
  • 맑음해남16.5℃
  • 맑음고흥16.6℃
  • 맑음의령군17.4℃
  • 맑음함양군17.5℃
  • 맑음광양시17.0℃
  • 맑음진도군14.4℃
  • 맑음봉화13.1℃
  • 맑음영주14.8℃
  • 맑음문경15.0℃
  • 맑음청송군15.4℃
  • 맑음영덕14.1℃
  • 맑음의성16.3℃
  • 맑음구미17.6℃
  • 맑음영천16.5℃
  • 맑음경주시18.9℃
  • 맑음거창17.2℃
  • 맑음합천18.1℃
  • 맑음밀양17.7℃
  • 맑음산청16.4℃
  • 맑음거제16.0℃
  • 맑음남해16.4℃
  • 맑음17.6℃
기상청 제공
[경기티비종합뉴스] 용인특례시 하수 검사로 감염병 발생·추이 판단 등 가능…선제적 대응 기대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역뉴스

[경기티비종합뉴스] 용인특례시 하수 검사로 감염병 발생·추이 판단 등 가능…선제적 대응 기대

용인특례시-SCL‘용인시민 건강 모니터링 연구’결과 질병청 감염병 정보와 높은 상관관계 –
코로나·호흡기·설사 등 주요 바이러스 유전자 검출…하수 통한 감염 가능성은 전혀 없어 –

대도시 하수처리장의 하수를 검사해 코로나19나 인플루엔자, 급성설사 등의 발생 여부와 유행 추이를 파악하고 향후 유행 여부를 예측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크기변환]1-1. 용인특례시청사 전경.jpg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전문 검사기관인 SCL(재단법인 서울의과학연구소)과 2022년 11월부터 2023년 11월까지 1년간 하수 기반으로 감염성 병원체를 분석한 ‘용인시민 건강 모니터링 연구’ 결과 시내 생활하수의 코로나19와 호흡기바이러스, 설사바이러스 등의 농도 증감 추이가 뚜렷이 확인됐다고 3일 밝혔다.

 

이 추이는 질병관리청에서 매주 보고하는 병원체 및 매개체 감시정보와 80-90% 정도의 높은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시가 공개했다.

이번 연구는 용인특례시 하수처리장 가운데 6곳의 유입수를 월 2회 채수해 코로나19와 인플루엔자, 호흡기바이러스(14종), 폐렴원인균(7종), 급성설사 원인 세균 및 바이러스(19종), 폴리오바이러스, 원숭이 두창 등 다양한 병원체를 분석하는 방법으로 시행됐다.

[크기변환]1-2. 서울의과학연구소 관계자가 기흥레스피아에서 하수를 채취하고 있다.jpg

이상일 시장은 “이번 연구는 주기적 하수 검사를 통해 지역사회의 감염병 출현이나 유행 여부를 파악해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음을 보여준다”며 “코로나19 바이러스와 같은 감염병으로부터 시민들을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도록 시가 조기감시체계를 구축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연구를 주도한 SCL 기술혁신센터(센터장 김윤태)는 “병원체의 주간 검출이 증가하는 시기에는 채취한 하수의 바이러스 농도도 증가했으며, 병원체 검출이 감소한 시기에는 바이러스 농도 또한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고 설명했다.

이어 “연구에는 살아있는 바이러스나 세균이 아니라 하수처리 과정에서 사멸한 바이러스나 세균의 DNA를 추출해 이용했다”며 “하수처리 과정에서 자동으로 멸균이 되기 때문에 하수처리장에서 감염 가능성은 없다”라고 말했다.

 

하수 검사로 감염병 발생이나 유행 여부까지 가려낼 수 있게 됐지만 하수를 통한 감염 가능성은 거의 없다는 게 SCL의 판단이다.

용인특례시는 SCL과의 이번 연구성과를 감염병 조기 감시나 예보 · 경보를 포함한 선제적 대응체계 구축에 반영하는 방안도 공동으로 강구할 방침이다.

 

생활하수 내 바이러스 농도 분석 데이터를 기반으로 지역사회 감염병 발생 상황과 추이를 파악하고, 유행 예측까지 가능하다는 판단에서다.

한편, 국내 최초 검사 전문기관으로 출범한 SCL 서울의과학연구소(총괄의료원장 이경률, 이하 SCL)는 1983년 창립 후 40년 동안 진단검사 발전을 위한 혁신적인 검사 프로세스 도입과 체계적인 분석 서비스를 통해 국민의 건강증진과 의학분야 발전에 기여해 왔다.

 

검사실과는 별도로 운영되는 SCL연구센터는 전문의를 비롯해 여러 전문 연구인력이 포진돼 신규 검사법 개발은 물론 R&D, 동반진단시약 개발, 임상시험지원 등 다양한 연구사업을 펼치고 있다.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