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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티비종합뉴스] 용인특례시, '지구를 생각하는 생태학교' 추가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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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용인티비종합뉴스] 용인특례시, '지구를 생각하는 생태학교' 추가 모집

- 올해 3곳 선정 총 6개교 운영… 환경교육도시로 전국 최초 환경교육사 파견 통한 교육 선도 -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14일까지 ‘지구를 생각하는 생태학교(이하 생태학교) 육성 사업’의 2차년도 신규 시범학교 3곳을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능원초등학교, 동백중학교, 흥덕중학교 3개교를 1차년도 사업으로 지원한 데 이어 올해 신규 3곳을 더해 총 6개 학교를 지원한다.

[크기변환]6-1. 용인특례시 기흥구 동백중학교에서 학생들이 환경캠프 활동을 하고 있다..jpg

생태학교 2차년도 지원 대상은 시 소재 초·중고등학교로 선정학교는 19일 발표할 예정이다. 신청 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시 환경과 환경교육팀(031-324-3288)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는 지난해 12월 생태학교 사업성과 공유회를 열어 사업 결과를 검증하고 운영 성과를 반영해 올해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하는 등 사업 추진 방향성을 더 고도화했다.

 

올해 시는 생태학교와 지난해 연말 발족한 환경교육 교사연구회를 기반으로 환경교육에 대한 교사의 관심을 더 높이면서 학교 환경교육의 기틀을 마련할 예정이다. 생태학교인 흥덕중학교와 지난해 환경교육특화마을로 선정된 영덕1동 흥덕마을 초록위원회를 연계해 마을단위 환경교육 모델을 조성하는 노력도 병행한다.

[크기변환]6-2. 용인특례시 처인구 능원초에서 학생들이 환경동아리 활동을 하고 있다..jpg

시는 교사 전문성 강화를 위해 환경교육사 자격 취득시 교육비도 지원한다.

다양성과 포용성을 확대하기 위해 환경교육 전문가와 영재교육원, 특수학급 교사들이 특수교육 장애 학생과 영재 그룹의 요구를 반영해 개발한 특수교육 프로그램은 올해 본격 적용한다.

 

2023년 2월부터 2025년 12월까지 약 3년간 진행하는 용인특례시의 생태학교 육성 사업은 지자체 최초로 환경교육 전문 인력을 학교에 배치해 학교별 특성에 맞는 맞춤형 생태전환교육을 한다. 학교당 연간 450시간 내외의 교과·교육과정 연계형 환경교육 수업과 함께 교재와 교구는 물론 환경 동아리 활동과 교원·학부모 연수 운영, 청소년 정책 제안 사업 시범 추진도 지원한다.

 

생태학교는 학교 예산 절감에도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여름 에어컨 기본 온도를 전년보다 5도 높인 흥덕중에서는 초반 학생과 학부모의 반발이 다소 있었으나 에너지 절약의 필요성을 설명하자 순응하는 분위기로 바뀌었다. 학교는 전년보다 전력 소비를 14% 줄여 예산 약 1000만원을 절감했다.

 

시 관계자는 “보다 많은 학교로 환경교육사가 파견돼 가정, 학교, 지역이 함께 만드는 환경교육의 본보기가 되었으면 한다”며 “용인특례시의 ‘지구를 생각하는 생태학교’ 사업이 선진적이고 모범적인 환경교육 프로그램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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