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시장 이현재)는 15일 미사지구 내 공공청사9 부지(풍산동 581-2번지 일원)에서 미사3동 공공복합청사 건립 기공식을 개최했다.
미사3동 공공복합청사는 오는 2025년 8월 준공을 목표로 총사업비 254억원을 투입해 부지면적 1,509㎡에 연면적 5,751㎡, 지하 3층~지상 4층 규모로 건립된다.
![[크기변환]하남시, 미사3동 공공복합청사 기공식 개최…2025년 8월 준공 예정 (2).JPG](http://www.gyeonggitv.com/data/editor/2403/20240315210741_6c047c0b36265512536b68fa02be7b3a_k9k0.jpg)
세부적으로 보면 1층에는 행정복지센터, 2층에는 어린이급식지원센터와 드림스타트센터 등이 들어선다. 3층과 4층은 체력단련실과 취미교실 등으로 활용할 수 있는 마을공동체 중심의 문화·커뮤니티 시설로 조성될 계획이다.
![[크기변환]하남시, 미사3동 공공복합청사 기공식 개최…2025년 8월 준공 예정 (1).JPG](http://www.gyeonggitv.com/data/editor/2403/20240315210809_6c047c0b36265512536b68fa02be7b3a_j1qu.jpg)
이현재 시장은 “새롭게 건립될 미사3동 공공복합청사는 시민 맞춤형 행정·복지 서비스와 문화·커뮤니티 공간을 제공함으로써 공동체의 화합에 기여할 것”이라면서 “우리시는 내년 하반기 개관을 목표로 미사3동 공공복합청사가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복합청사가 될 수 있도록 준공까지 모든 과정을 세심히 챙기겠다”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