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소방서(서장 안기승)는 가족나들이 최적기인 봄철을 맞이하여 17~18일 양일간 용인시 기흥구 소재 한국민속촌에서 “가족안전 119체험마당”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크기변환]IMG_6409.JPG](http://www.gyeonggitv.com/data/editor/2404/20240418194509_6c047c0b36265512536b68fa02be7b3a_o8da.jpg)
이번 행사는 최근 안전문화의 새로운 패러다임인 “스스로를 보호하고(By Myself), 이웃을 돕고(By Each Other), 정부의 역할을 다하는(By Government)” 슬로건에 따라 생명존중 문화 홍보에 기여하고자 추진되었다. “가족안전 119체험마당”은 ▲심폐소생술, 기도폐쇄 등 응급처치 방법 ▲주택용소방시설 및 불나면 살펴서 대피 등 화재안전교육 ▲온가족 소방관 직업체험 ▲불조심 포스터 전시 ▲영웅이와 함께하는 포토부스 등 안전에 대해 오감을 활용하는 참여형 교육으로 진행되었다.
![[크기변환]IMG_6434.JPG](http://www.gyeonggitv.com/data/editor/2404/20240418194529_6c047c0b36265512536b68fa02be7b3a_pvq3.jpg)
한국민속촌 방문객 중 남녀노소, 장애인, 외국인, 다문화가정 등 3,000여명의 참여자에게 다양한 안전교육의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룰렛을 돌려 나오는 번호로 소방안전에 관한 문제를 맞추는 퀴즈코너는 특히 초·중·고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크기변환]IMG_6458.JPG](http://www.gyeonggitv.com/data/editor/2404/20240418194542_6c047c0b36265512536b68fa02be7b3a_h8z2.jpg)
안기승 서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고 누구나 재밌게 소방안전의식에 대한 중요성에 대해 자연스럽게 체득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 더욱 다양한 교육콘텐츠 개발과 민관협력 행사를 통해 소방안전문화를 확산시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가족안전 119체험마당”은 5월 4일(토), 25일(토) 용인시청 광장과 5월 9일(화) 에버랜드 내에서도 진행될 예정이다.